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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투시도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지난 1년간 약 1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을 저울질하는 수요자라면 계획을 늦추면 늦출수록 자금을 더 모아야 하는 일이 현실화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6월~2025년 5월 1년간 전국에 공급된 전용면적 84㎡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7억7,23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1년(2023 신용대출 갈아타기 년 6월~2024년 5월) 6억7,738만원보다 9,497만원이나 상승한 수치다. 한 달로 따지면 약 800만원가량씩 지속 상승한 셈이다. 분양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지만, 가장 큰 원인은 공사비 상승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 지수(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가 2020년 중학교 급식비 대비 30%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새 아파트의 분양가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건설 공사에 필요한 재료, 인건비, 장비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또한, 택지 공급 감소와 금융 비용 증가도 분양가 인상을 부추긴 요인 중 하나다. 신규 아파트를 지을 땅이 줄어들면서 토지 비용이 상승했고, 기준금리코픽스 건설사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금융 비용 역시 커졌다. 특히 코로나19 전후 높은 금리로 대출 이자가 높아졌고, 결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ZEB 5등급 수준을 맞추기 위한 고성능 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경희대금융권 도입이 공사비 상승으로 직결된다. 공사비는 곧 분양가 인상으로 직결되는 만큼 수요자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부동산 전문가는 통상 새 아파트가 2~3년 뒤 입주한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지금이라도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것이 자금 부담을 줄이며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는 “하반기로 미룰수록 공사비 부 동탄신도시에 담이 분양가에 반영된 단지가 늘어나면서 분양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피부로 와닿을 것”이라면서 “여러 조건들을 따지기만 한다면, 높아진 분양가에 직면해 내 집 마련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라고 귀띔했다.기회 지나면, 또 잡기 힘들다… 내 집 마련 지금 노려야 이어 전국에서도 올해 첫 신규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곳이라면, 반드시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도 조언했다. 아파트를 짓는 땅은 부증성(不增性)에 기인해 물리적으로 양을 늘릴 수 없는 만큼 이번 기회가 지나면, 언제 또 신규 분양이 이뤄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주목해야 할 지역은 다름아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다. 춘천시는 인접 지역은 원주시, 강릉시에 신규 분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지난해 8월(477가구) 이후 지금까지 신규 분양 맥이 끊겼었다. 하지만, 7월에 이르러서야 올해 첫 신규 분양을 예고한 만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수요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올해 춘천시의 첫 신규 분양 단지는 다름 아닌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69가구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올해 춘천시의 천 신규 분양 단지다. 하지만, 이 단지를 제외하면 현재 계획된 신규 분양이 없으므로, 마지막 신규 분양 단지가 될 수도 있다. 동문건설(시공), 씨앤위(시행위탁)가 공급하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더샵, 아이파크, 두산위브 등 브랜드 아파트 타운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그동안 춘천시의 구도심에서 생활했던 수요자라면, 이 기회에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입성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춘천시에서도 자연,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소양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만천천이 있어 산책로 이용이 쉽고, 인근에는 카페거리로 유명한 구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 또 가까이에는 녹지공간도 잘 조성돼 여가와 힐링을 즐기기에 탁월하다. 만천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후평중, 봉의중, 강원중, 강원대부고, 봉의고, 춘천여고 그리고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이동도 수월하다. 후평중심상권과 인접해 있고 MS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후평일단지시장까지 이용이 편리하다. 춘천시청,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여기에 단지 주변 후평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거두, 퇴계 등 11개 산업단지가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의약품, 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지로 재탄생을 앞뒀다. 또한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2027년 준공 예정)으로 기업유치 359곳, 일자리 창출 4,600명이 예상되는 등 새로운 기업 및 종사자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7월 분양을 예고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이 지난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수요자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 대상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온의로 일원에 마련된다. 전미진 기자 junmijin8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