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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이어’ 품은 이강인…유럽 4관왕 다 이룬 ‘슛돌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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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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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인터밀란 꺾고 챔스 우승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새 역사’리그앙·FA컵 등 쿼드러플 달성
    ‘유로파 우승’ 토트넘 슈퍼컵 출전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 주목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품었다.
    박지성(은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17년 만의 새 역사다.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5-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창단 55년 만에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PSG는 프랑스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프랑스 슈퍼컵에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해 쿼드러플(4관왕)의 대업을 완성했다.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벤치에 앉았지만 16강까지 꾸준히 출전하면서 우승에 기여해 창단 첫 우승 멤버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으로 2007~2008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인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7년 만에 유럽 최상위 클럽대항전 정상에 선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동반 우승한 것 역시 17년 만의 경사다. 앞서 손흥민(33·토트넘·사진)도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챔피언스리그 바로 아래인 유로파리그(UEL)에서 토트넘에 우승을 안겼다.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2007~2008시즌에, 김동진(축구대표팀 코치)과 이호(인천 유나이티드 수석코치)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우승한 바 있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의 간판인 이강인과 손흥민이 8월13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UEFA 슈퍼컵에서 만나는 장면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UEFA 슈퍼컵은 개막을 앞두고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정상을 가리는 대회다.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성격이 강하지만, UEFA가 주관하는 무대이자 상금이 존재하는 정식 대회라는 점에서 화제성이 크다.
    PSG는 1996년 슈퍼컵에 참여해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유벤투스와 한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UEFA 컵위너스컵 우승자였던 PSG는 홈 앤드 어웨이로 열렸던 이 무대에서 2전 전패(1-6 패·1-3 패)했다.
    그때 UEFA 슈퍼컵은 유로파리그가 아닌 UEFA 가맹국 FA컵 챔피언들의 유럽 대항전인 컵위너스컵 우승자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트로피를 놓고 겨뤘다.
    토트넘은 1963년 컵위너스컵 챔피언이었지만 당시엔 슈퍼컵(1972년 출범)이 존재하지 않았다. 또 1972년, 1984년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을 제패했지만 모두 슈퍼컵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 않아 이번이 첫 출전이다.
    다만 손흥민과 이강인의 실제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두 선수 모두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혹은 미국프로축구 이적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올여름 손흥민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반대로 이강인은 본인이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PSG에서 영광의 쿼드러블을 달성했지만, 그 중심에선 철저히 배제됐다. 단판 승부인 쿠프 드 프랑스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모두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소속팀 표기를 삭제했다.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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