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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2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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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은 패트릭 크루시어스(Patrick Crusius·26). AP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 2019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23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패트릭 크루시어스(Patrick Crusius·26)가 연방 법원에 이어 텍사스주(州) 법원에서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사형을 제외하는 조건으로 모든 혐의를 인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21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지방법원 판사 샘 메드라노는 이날 크루시어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앞서 크루시어스는 사형을 제외하는 조건으로 검찰과 합의하고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재판을 종결하며 사형을 구형하지 않았다.텍사스주 지방검사장 제임스 몬토야는 성명에서 “나는 사람들이 이 총격범에 대해 사형 구형을 원했던 것을 안다”며 “하지만 거의 6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많은 (피해자) 가족들이 그저 재판이 끝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메드라노 판사는 검찰 구형에 따라 종신형을 선고하면서도 “당신은 누군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들을 살육했다”며 “이제 감옥에서 남은 삶을 시작하며 이 말을 기억하라. 당신의 ‘임무’는 실패했다”고 꾸짖었다. 21일(현지시간) 패트릭 크루시어스의 재판에서 침통한 표정의 방청객. AP 연합뉴스 앞서 크루시어스는 증오범죄 등 90개의 연방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된 뒤 2023년 7월 엘패소 연방법원에서 90회 연속 종신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주(州) 법원의 별도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국 검찰과의 양형 합의로 사형을 면하고 교도소에서 삶을 이어가게 됐다.크루시어스는 2019년 8월 3일 텍사스주 앨런에 있는 집에서 차를 몰고 11시간이나 운전해 남부 국경 도시 엘패소의 월마트 매장에 도착한 뒤 AK47 소총으로 매장 내에 있던 사람들에게 총을 쐈다.당시 목숨을 잃은 23명 대다수는 히스패닉계 주민이었으며, 그중 8명은 멕시코 국적자였다. 그는 범행 직전 ‘히스패닉의 침공’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매니페스토)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으며, 재판 과정에서도 자신이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을 범행 표적으로 삼았음을 인정했다. 문예빈 기자 뺑소니 사고 직전 상황[피해아동 가족 제공.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나 크게 다치게 한 50대 뺑소니범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2주 동안 의식이 없었던 피해 아동은 겨우 의식을 되찾았지만 말을 하지 못하는 등 상태가 좋지 않다.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25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4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몰고 우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인 9살 B 군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B 군은 보행자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으나 A 씨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좌측 범퍼로 B군을 충격한 뒤 역과했다.경찰은 사건 직후 도주 차량 번호를 토대로 추적에 나섰지만, 차량이 법인 명의의 리스 차량이어서 운전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리스 업체를 압수수색해 추적한 끝에 A 씨를 특정했다. A 씨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서야 사고 다음 날인 10일 오후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A 씨는 그러나 “사고난 것을 몰랐다”고 발뺌하며, 음주 여부도 부인했다.경찰은 A 씨의 사고 당일 동선을 추적해 지인 2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함께 차량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차량 블랙박스, CCTV,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음주 정황을 포착해 A 씨를 추궁했다. A 씨는 결국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에서도 입건 기준을 넘는 음주 수치가 확인됐고,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지난 23일 발부받았다.그러나 A 씨는 여전히 “사고난 것을 몰랐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A 씨는 “덜컹거리는 느낌은 있었지만, 사람인지는 몰랐다”고 진술을 바꿨다.당시 동승자 2명도 “차에 타고 있었지만 사고가 난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승자들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중상을 입은 B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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