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저랑 제 친구가 위생에 있어서 좀 예민하고 까다로운 편이라서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를 할 때마다 숙소 정하는 점에 있어서 애를 먹고는 했었는데요. 여기는 수준이 있는 숙박업소인 만큼 확실히 그런 점에서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객실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을 정도로 쾌적하더라구요룸에서 보는 바다는 고요하고 잔잔하고 여유있었다면 동해안 파도는 역시... 이런 파도 직접 보셔야죵. 4층 마운틴 뷰에서 보는 가을단풍 절정일때 또 오고싶어요. 가을간풍과 가을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행복한 여행이였답니다.가격비교를 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여러 곳의 숙소가 있어서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전반적인 수준이나 내부 분위기가 좋아서 그래도 여기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앱으로 결제하니 더 저렴하게 묵을 수도 있었고, 조건을 설정해두고 그에 맞는 곳만 볼 수가 있어서 살펴보기가 편했어요복원 과정에서 형태가 바뀐 전각도 여럿 있다고 합니다네이버 지식인오션뷰에 반하고 오실거예요.양양 낙산사 이야기는 따로 풀어 드릴께요무엇보다 이렇게 키즈클럽까지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면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힘들텐데,숙소에서 이렇게 애들이 놀 만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지하 2층이고, 시간은 14시부터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지금은 저녁시간이여서 조그 한가하지만 낮시간은 어린 친구들이 ㅎㅎㅎㅎ.낙산사 동종 역시 예전의 형태대로 복원되었지만 문화재로 등재되지는 못했다고 하니 이것도 아쉽습니다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73 낙산비치호텔3대 관음기도도량[2] 가운데 하나이며, 관동팔경의 하나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조선 세조 때 다시 세운 7층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 및 홍예문 등이 있다.지난 산불처럼 타버리지 않게 불에 강한 나무를 심거나 바람길을 뚫는 등 화재에 보다 대비했다도해요호텔내에서 모든것이 가능해요. 지하에 가시면 편의점이 있는데.. 모든음식이 꽉꽉꽉. 냉장고 하나 들고 오고 싶었습니다화재 이전의 낙산사는 거의 숲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나무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때를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그리고 운동 광인 제 친구가 가장 만족했던피트니스 센터!많이 넓지는 않더라도 충분한 도구가 있고, 쾌적해서 좋았다고 해요.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니까 참고하세요~ ㅎㅎ 심쿵해 걷는건 무지 좋아하는뎅 헬스장은 ㅎㅎㅎ 하지만 괜히 이런데 오면 한번 해보고 싶은 이상한 심리가 생기더라구요 ㅎㅎㅎㅎ양양에 왔으니#낙산사보고 와야죠반면에 저는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해서 피트니스 센터는 이용하지 않았고 옥상정원 산책을 했는데요. 일출부터 일몰시까지 개방하고 있어서 해 뜨고 지는 모습을 보기 좋았어요. 넓지는 않지만,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바닷가의 풍경을 즐길 수가 있다는 것이 만족스럽더라구요! 바다가 한눈에들어오죠. 일몰시간에 오면 저 멋있음이겠죠데이터 걱정 없이 빠른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영상이나 게시물 같은 것을 보면서 누워있는데,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을 정도로 여유가 넘치더라구요. 친구랑 저 둘 다 이번에 푹 쉬고 오자는 목적으로 간 거라서, 그렇게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 한복판에 있는 성안길은 화려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행인들이 어깨를 스치지 않고 걷기 힘들 정도로 번화했고, '청주의 명동' 혹은 '쇼핑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유명 브랜드의 점포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매출을 자랑했다. 노령의 시민들에게는 '본정통'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한 성안길은 그러나 외곽지 개발로 신흥 상권이 하나씩 생기면서 쇠락의 운명을 맞았다. 원도심 공동화현상이 더해지면서 지금은 저녁 시간 이후로는 불 켜진 상가를 찾기 어렵고, 임차인을 구하는 빈 점포도 수두룩하다.청주시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성안길의 영광 재현에 나서고 있다. 공실로 방치된 apM 쇼핑몰 촬영 천경환 기자 '3대 랜드마크'도 유령 건물로 전락…상가 공실률은 30% 지난 25일 찾은 성안길. 불빛 하나 없이 껌껌한 6층짜리 상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외벽은 누렇게 빛이 바래 있었고, 유리문은 기다란 쇠막대기에 쇠사슬까지 감긴 채 잠겨 있었다.음산한 분위기의 이 건물은 250개 점포를 갖춘 'apM 쇼핑몰'이다. 2000년 문을 연 뒤 6∼7년간 성안길 3대 랜드마크 중 하나로 성업을 이루다가 매출 하락으로 2008년 문을 닫은 뒤 20년 가까이 빈 건물로 방치돼 있다. 홍경표 성안길상점가 상인회장은 "분양 당시 점포당 가격이 비싼 곳은 7천∼8천만원, 저렴한 곳은 4천∼5천만원에 거래됐다"며 "과거 고가에 분양됐던 건물이라 현재 사겠다는 사람이 없고, 오랜 공실로 인해 내부 설비 등도 망가져 손을 대기 어려운 상태"라고 안타까워했다.옆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생기 없어 보이는 옛 롯데영플라자 건물이 나온다.옛 청주백화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07년 개점한 롯데영플라자는 성안길 상권 부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영업 부진으로 13년 만인 2020년 5월 폐점했고, 이후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5년 넘게 먼지만 쌓이고 있다.근처 복합몰인 씨유멀티플랙스도 사정은 비슷하다. 460여개 점포 중 실제 운영 중인 곳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