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페이지 정보

본문
씨이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엑스포'서 AI 기반 영상 분석 SW·HW 선보여"검사 통과!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정 구역 안으로 입장해 주세요."방진복을 입은 사람이 검사기 앞에 똑바로 섰다. 카메라로 스캔하더니 화면에 ‘통과했다’는 말이 나온다. 보안경을 쓰고 방진복을 제대로 입었으니 먼지 한 톨 허용하지 않는 산업 현장에 들어가도 된다는 뜻이다.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이렇게 시범을 보였다.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시연하고 있다.(사진=유혜진 기자)씨이랩은 이번 전시에 ‘엑스아이바(XAIVA)’와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On-Device)’를 들고 나왔다.이날 직원이 시연한 제품이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다. ‘기기에 탑재된 AI’라는 의미다. 공장에 들어가기 전 복장을 갖췄는지 AI가 검사한다. 제대로 입었으면 ‘통과해도 좋다’고 나온다. 그렇지 않으면 ‘10분 뒤 다시 검사 받기’를 권한다. 한 번 검사 받을 때마다 1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해 보고서도 써 준다. ‘어느 직원이 한 번에 통과했다’, ‘누구는 방진복을 제대로 입지 않았다, 몇 시 몇 분 다시 도전해 통과했다’, ‘또 다른 이는 재검사조차 받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다. 사진도 포함된다.방진복을 입은 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기기 앞에 서자 화면에 '통과'라고 나온다.(사진=유혜진 기자)최원준 씨이랩 마케팅팀장은 “AI를 안 써 본 사람은 ‘정말로 사람이 검사하는 일을 대체할 수 있느냐’고 의심한다”며 “씨이랩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 정확도는 98%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기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유혜진 기자)씨이랩은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올해 출시했다. 최 팀장은 “지난해 관람객이 ‘AI 기술이 신기하다’고 돌아갔다면, 올해에는 ‘실제로 사업에 쓰면 무슨 점이 좋을지’ 알아봤다”며 “이번에 처음 선보인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 앞에 서 보는 사람이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오 산업 관계자가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에 대해 물어봤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기관 사람들은 엑스아이바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들려줬다.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 설치된 씨이랩 기기. 인공지능으로 검사한 결과가 나온다.(사진=씨이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엑스포'서 AI 기반 영상 분석 SW·HW 선보여"검사 통과!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정 구역 안으로 입장해 주세요."방진복을 입은 사람이 검사기 앞에 똑바로 섰다. 카메라로 스캔하더니 화면에 ‘통과했다’는 말이 나온다. 보안경을 쓰고 방진복을 제대로 입었으니 먼지 한 톨 허용하지 않는 산업 현장에 들어가도 된다는 뜻이다.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이렇게 시범을 보였다.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시연하고 있다.(사진=유혜진 기자)씨이랩은 이번 전시에 ‘엑스아이바(XAIVA)’와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On-Device)’를 들고 나왔다.이날 직원이 시연한 제품이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다. ‘기기에 탑재된 AI’라는 의미다. 공장에 들어가기 전 복장을 갖췄는지 AI가 검사한다. 제대로 입었으면 ‘통과해도 좋다’고 나온다. 그렇지 않으면 ‘10분 뒤 다시 검사 받기’를 권한다. 한 번 검사 받을 때마다 1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해 보고서도 써 준다. ‘어느 직원이 한 번에 통과했다’, ‘누구는 방진복을 제대로 입지 않았다, 몇 시 몇 분 다시 도전해 통과했다’, ‘또 다른 이는 재검사조차 받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다. 사진도 포함된다.방진복을 입은 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기기 앞에 서자 화면에 '통과'라고 나온다.(사진=유혜진 기자)최원준 씨이랩 마케팅팀장은 “AI를 안 써 본 사람은 ‘정말로 사람이 검사하는 일을 대체할 수 있느냐’고 의심한다”며 “씨이랩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 정확도는 98%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씨이랩 직원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서 기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유혜진 기자)씨이랩은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올해 출시했다. 최 팀장은 “지난해 관람객이 ‘AI 기술이 신기하다’고 돌아갔다면, 올해에는 ‘실제로 사업에 쓰면 무슨 점이 좋을지’ 알아봤다”며 “이번에 처음 선보인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 앞에 서 보는 사람이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오 산업 관계자가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에 대해 물어봤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기관 사람들은 엑스아이바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들려줬다.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 설치된 씨이랩 기기. 인공지능으로 검사한 결과가
- 이전글지구의 보호자: 환경 활동가의 이야기 25.05.17
- 다음글후보 확정 후 윤석열과 소통한 김문수…“탈당 권유는 적절치 않아” 25.05.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