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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의 기울어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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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7-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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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의 기울어진 전봇대. 김문경 기자 기울어진 상태의 전봇대가 다수 목격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는 변화하는 기후에 맞춰 시설 규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골목. 한 시민이 걸음을 멈추고 인도 위에 설치되어 있던 전봇대를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그는 무언가 신경 쓰이는 것이 있는지 전봇대를 지나친 이후에도 계속해서 뒤를 돌아봤다. 해당 시민이 확인하던 전봇대는 크게 기울어져 바로 옆 전봇대에 기대어 있었다. 확인 결과 이 전봇대는 15도에서 20도 정도 기울어져 있었으며, 바로 길 건너 도로에도 이처럼 기울어진 전봇대가 설치된 상태였다. 전주시 완산구의 기울어진 전봇대. 김문경 기자 이날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도 비슷한 전봇대를 찾아볼 수 있었다. 해당 전봇대는 길 건너편의 다른 전봇대와 선으로 연결된 채크게 기울어진 상황이었다. 이렇게 기울어진 전봇대를 본 시민들은 당혹감과 우려를 나타냈다. 김모(20대·호성동) 씨는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렀었는데 기울어진 전봇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그냥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기울어져 있는데 안전문제는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했다. 정모(30대·송천동) 씨도 “최근 전북 지역에도 갑작스러운 폭우나 지진 등이 발생한 적이 있지 않느냐”며 “지금은 괜찮더라도 자연재난 발생시 문제가 발생할까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기울어진 전봇대들은 바로 옆에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전봇대의 하중 분산 목적 등으로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전주(전봇대)가 받는 힘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전선이 수평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전주가 쓰러지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지주다”며 “지지주는 전주의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전주 바로 아래나 반대편에 설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지주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도와 하중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자녀들을 학대·폭행하고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광선)는 살인미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8·여)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알코올 의존 증후군, 우울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A씨는 지난 2023년 경북 포항시 남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딸 B(14)양과 아들 C(13)군을 이유없이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른 혐의로 기소됐다.또 같은 해 6월7일에는 흉기를 들고 자해하려다 말리던 B양이 흉기에 다리 부위를 찔리고 C군을 찌르려다 C군의 왼손이 흉기에 찔리는 등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해 6월15일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극단적 선택을 결심하고 B양과 C군이 잠든 작은 방과 거실 등에 번개탄을 피웠다가 연기가 많이 나자 119에 신고한 혐의도 있다.A씨는 지난 2016년 배우자와 별거하게 된 이후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앓아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부터 지난해 6월15일까지 B양과 C군을 양육하면서 술병, 배달음식 포장용기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설거지를 방치하면서 아동들의 식사를 챙겨주지 않고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게 하는 등 아동을 방임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 변호인은 “피고인의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러 형이 감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사건 기록과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행위통제능력이 모자라거나 감소한 상태에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A씨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머니로서 피해자들을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을 저버린 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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