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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멈춘 듯한 조용한 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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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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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멈춘 듯한 조용한 한여름 대낮의 따가운 햇살만이 가득한 농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꽃은 지고 내년을 기약하지만 핑크빛 벤치에 앉아 기념사진은 남겨야지요.F/4 1/4000초 ISO1000 초점거리 16mmF/4 1/4000초 ISO1000 초점거리 16mm9월이 되어야 꽃이 필 빨강 보라 사루비아는 한여름의 햇살을 양분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이라 9월에 다시 찾아야 할까 봐요 ~제주도 보롬왓 야외로 나가는 마지막 한편엔 밖을 바라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음료수랑 작은 허브화분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아마 이 공간은 추운 겨울을 위해 만들어 둔 곳인 것 같아요. 하얀 눈이 펼쳐지는 들판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 주제가 딱 되는데 올겨울에 반드시 와봐야겠어요.소설책의 제목 같은 이름이 우선 특이하고 정감이 가요. 바람 부는 밭이라는 방언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바람이 많이 불기에 이런 이름을 지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아주 잘 가꾸어진 테마파크 같은 시설들은 아니고 그냥 자연 그대로라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아요.무지개 깡통 열차의 유혹에 그만 넘어가고 말았는데요. 길이 좋은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울퉁불퉁 농장 길로 다니기 때문에 탑승 제한이 많아요. 특히 엉덩이 물집이나 종기가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된다고 웃음을 주네요.맛있는 빵과 시원한 음료로 기운을 차리고 다시 제주도 보롬왓 구경 나가야지요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50으로 찍어본 영상이에요. 깡통열차가 흔들림이 엄청 난데 제법 잘 찍혔어요 ㅎㅎ미러리스 카메라 영상으로 이만하면 최고인 것 같아요.여름 초록의 들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뜨거운데요, 그럴 땐 카페에서 잠시 쉬어 가면 된답니다.엉덩이가 잘 들어 가지 않을 정도로 좁은 드럼통 객차인데 본격적인 출발 전에 미리 이런 충격이 엉덩이에 전해진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듯 어지럽게 한 바퀴를 돌아준답니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장마철이 한창이던 때 찾았던 제주도, 운 좋게 비가 그친 날 제주도 보롬왓을 찾았어요. 지난봄 핑크 메밀이랑 보라 유채가 너무 예뻐서 찾았는데 여름엔 초록만 가득이었어요. 그래도 고운 녹색의 메밀밭이랑 아직 조금 남아있는 수국, 그리고 알록달록 깡통열차 타는 게 너무 재밌었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50으로 담은 여름날의 보롬왓 올려봐요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는데 원목 화분에 투명 유리 테이블을 걸친 것인데 자연친화적인 감성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테이블 아래 제철 꽃들로 바꾸어 주면 사시사철 계절에 맞는 장식이 될 것 같아 찜해두었답니다F/4 1/500초 ISO2500 초점거리 50mm하우스 식물원에서 티켓을 구해하고 나무 그늘이 좋은 수국 길 앞에서 탑승을 하게 되는데요 시간대별로 운행을 하고 있답니다.농장 안에 별도로 운영되는 카페인데 맛있는 빵이 가득이에요~아까 메밀밭 구경할 때 눈여겨 두었던 깡통열차, 트랙터가 끄는 무지개 꼬마기차가 정차 중인데 색상이 정말 곱게 나와요.국내 최대 메밀 생산지인 제주 지역 청년들이 의기 투합하여 씨뿌리고 가꾼 곳이다 보니 투박하지만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추어 군데군데 포토존을 두었어요. 근데 의외로 사진이 예쁘게 나온답니다.F/4 1/4000초 ISO450 초점거리 16mmF/4 1/4000초 ISO7200 초점거리 16mm입장을 하게 되면 우선 식물원에 온듯한 비닐하우스 동이 연결되어 있어요. 이곳에는 아직 남아 있는 초여름 수국부터 다양한 식물들이 줄지어 반겨주고 있답니다.F/4 1/4000초 ISO4000 초점거리 16mm제주산 생블루베리 크루아상, 가격이 좀 하지만 맛이 최고였어요 ^^여름에도 눈이 내린듯한 하얀 들판을 만들어 주는 메밀꽃인데요 제주가 전국 메밀 생산 최대 지역이라고 몰랐던 사실까지 알게 되었어요. 하얀 메밀꽃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핑크 메밀꽃까지 들판에 가득 찬다고 하는데 이제 내년을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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