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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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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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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11.14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 정치권 여러 논란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되면서 검찰 수사의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그간 변호인 등을 통해 장외 발언을 이어온 그가 보다 적극적인 주장이나 해명을 시도하거나 여론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2월 창원지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 부부 의혹과 오세훈 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 등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최근 김건희 여사와 대면조사 일정 조율을 시도하는 한편 오 시장이 제출한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명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창원지법 재판부가 이날 두 사람의 보석 청구를 허가해 석방하면서 또다시 명씨 입에 시선이 쏠리게 됐다.작년 11월 구속된 명씨는 그간 변호인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개입한 의혹과 오 시장 후원자로부터 3천3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비를 대납받은 의혹 등의 폭로를 이어왔다.명씨는 작년 4·10 총선 과정에서는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김상민 전 검사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선거 이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도 주장했다.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김 전 의원 공천을 부탁하도록 김 여사가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내놨다.또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와 '정치 컨설팅'을 통해 오 시장 당선에 기여했고,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고했으며,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도록 판을 짰다고도 주장했다. 드라마 '악연'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외과의사 이주연을 연기한 배우 신민아. 넷플릭스 제공 학창시절 당했던 성폭력 피해로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외과의사가 우연히 가해자를 만났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한 가해자를 해칠 수 있다. 아슬아슬한 유혹 앞에 선 이 의사는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드라마 ‘악연’ 속 이주연(신민아)이다.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속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신민아가 '악연'에서 복수의 칼을 쥔 의사 주연을 연기했다. 범죄 피해자의 고통과 혼돈을 서늘하게 그려낸 신민아를 9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고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악인 5명 속 홀로 피해자 연기 드라마 '악연'. 넷플릭스 제공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악연’은 한 살인 사건에 얽힌 여섯 인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하려는 박재영(이희준)과 살인을 실행하는 장길룡(김성균), 교통 사고를 은폐하려는 한상훈(이광수)과 그를 속이는 이유정(공승연), 모든 범죄에 연루돼 있는 김범준(박해수) 등 다섯 인물은 모두 가해자이자 악인이다. 신민아가 맡은 주연만 유일한 피해자다. 신민아는 광기와 잔혹함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는 악인들 사이에서 홀로 결이 다른 연기를 했다. 또 깊은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신민아는 “주연은 과거 트라우마를 맞닥뜨리지만 감정을 안으로 봉인하는 캐릭터”라며 “내가 주연이라면 이 고통을 어느 정도로 표현할까, 너무 가벼워 보이지는 않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주연이 상상 속에서 가해자를 응징하는 장면에서도 복수의 통쾌함보다는 아픔이 묻어나길 바랐다. 그는 “‘(가해자를 흉기로) 세게 찌를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도 슬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악연'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외과의사 이주연을 연기한 배우 신민아. 넷플릭스 제공 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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