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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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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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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 앞두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를 개최한다.파리협약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갱신되는 2025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이 펼쳐진다.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환경분야 5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우수 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한다.15일과 1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기후테크 전시회는 도내 유망 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민간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을 연계하는 기후산업 플랫폼이다.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 글로벌 스타트업 815 IR(기업 설명회), 스타벤처 챌린지 등 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6개 기후테크 기업 부스를 설치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도 지원할 예정이다.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도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라는 주제로 열린다.특히 이 행사는 가족, 친구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환경 체험형 부스, 어린이 뮤지컬, 자원순환 놀이터, 플로깅 활동, 스탬프 미션 등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는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기후행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 기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 손목 골절 후 펴지지 않는 엄지손가락, 건이식술 4개월 후 신전 기능을 회복된 모습. (사진제공=에스앤유서울병원) 외래에서 “엄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내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자세히 병력을 물어보고 X-ray 검사를 시행해 보면 최근 손목 골절로 통깁스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았고 한두 달쯤 지나면서 ‘언제부턴가 엄지가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증상은 왜 발생하는 걸까? 손목 골절 후, 왜 엄지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손목 골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위 요골 골절 상당수는 큰 전위가 없는 단순 골절로 통깁스와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잘 회복할 수 있다. 즉, 많이 어긋나지 않은 골절을 이렇게 치료하게 된다. 그런데 손목 골절 초기에 종창 때문에 손가락 움직임이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보니, 환자가 엄지 손가락 움직임 제한을 초기에는 잘 인지하지 못한다. 대부분 골절 이후 4~8주 정도에 ‘엄지가 펴지지 않는다’는 증상을 인지하게 되고, 실제 문헌에서도 이 시기에 많이 외래를 찾아오거나 처음 발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손목 골절 이후 골절선 주위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장무지 신전건 파열’ 이라 한다. 장무지 신전건이 파열이 잘 생기는 구조적 이유엄지를 펴는 힘줄 중 하나인 장무지 신전건 (extensor pollicis longus)은 손목의 리스터 결절(Lister’s Tubercle)이라는 곳에서 꺾이면서 엄지손가락을 펴게 되는데, 요골과의 상호관계에서 가지는 구조적 특징 때문에 골절 이후에는 파열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요골 골절시 단순 골절의 경우에는 뼈가 부러진 부위가 하나의 골절선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분쇄된 골절선보다는 거칠고 힘줄의 특정 부분만 손상시킨다. 게다가 해당 부위는 힘줄이 리스터 결절을 지나며 꺾이는 구간이기 때문에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마찰도 많은 구조라 힘줄이 약해지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손목 골절 이후 장 무지 신전건의 파열이 흔히 발생하게 된다.약간 흥미롭게도 오히려 골절의 분쇄가 심한 환자들에서보다는, 단순골절로 골절선이 하나만 보이는 환자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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