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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미국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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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4-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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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충격에 직격탄을 맞아 7일 하루만에 5% 넘게 급락해 2350선이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7%(137.22포인트) 하락한 2328.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하락폭은 지난해 8월 5일 ‘검은 월요일(블랙먼데이)’ 이후 최대이며, 지수는 2023년 10월 30일(2310.55)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증발한 코스피 시가총액은 112조 3000억원에 달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5.25% 내린 651.30로 거래를 마쳤다. 김주원 기자 이날 증시 급락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투매 현상이 나타난 게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지난 4일 중국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관세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고, 미국도 유예나 협상없이 관세를 적용하겠다며 강대강 대치 국면이 빚어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나라에 10%의 보편관세(4월5일 발효)를, 9일부터는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25%의 관세 부담을 지게 된다. 보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둔 지난주 금요일(현지시간 4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5.97%와 6.07% 급락했고, 국내 증시에서 투자 심리도 급격히 얼어붙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외국인 순매도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졌던 2021년 8월 13일(2조6989억원) 이후 3년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김주원 기자 지수가 급락하면서 이날 오전 9시 12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제한하는 조치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해 8월 5일 이후 8개월만에 처음이다. 외국인의 투매 속에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1조6479억원, 2528억원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종목별로는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17%와 9.55% 하락했고 현대차(-6.62%) 기아(-5.69%) 등 자동차주, HD한국조선해양(-8.73%) 삼성중공업(-7.29%) 등 조선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5%)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충격에 직격탄을 맞아 7일 하루만에 5% 넘게 급락해 2350선이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7%(137.22포인트) 하락한 2328.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하락폭은 지난해 8월 5일 ‘검은 월요일(블랙먼데이)’ 이후 최대이며, 지수는 2023년 10월 30일(2310.55)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증발한 코스피 시가총액은 112조 3000억원에 달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5.25% 내린 651.30로 거래를 마쳤다. 김주원 기자 이날 증시 급락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투매 현상이 나타난 게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지난 4일 중국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관세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고, 미국도 유예나 협상없이 관세를 적용하겠다며 강대강 대치 국면이 빚어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나라에 10%의 보편관세(4월5일 발효)를, 9일부터는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25%의 관세 부담을 지게 된다. 보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둔 지난주 금요일(현지시간 4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5.97%와 6.07% 급락했고, 국내 증시에서 투자 심리도 급격히 얼어붙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외국인 순매도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졌던 2021년 8월 13일(2조6989억원) 이후 3년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김주원 기자 지수가 급락하면서 이날 오전 9시 12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제한하는 조치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해 8월 5일 이후 8개월만에 처음이다. 외국인의 투매 속에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1조6479억원, 2528억원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종목별로는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17%와 9.55% 하락했고 현대차(-6.62%) 기아(-5.69%) 등 자동차주, HD한국조선해양(-8.73%) 삼성중공업(-7.29%) 등 조선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5%) LIG넥스원(-7.18%) 등 주요 방산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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