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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레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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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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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레이스가 오픈되자마자 공격에 나서는 XdS 아스타나! 한 때 강등 위기에 빠졌지만 새로운 후원사의 합류와 함께 멤버들을 보강, 올 시즌 초반부터 각종 레이스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어느 정도 월드투어를 유지할만한 포지션까지 올라왔으며, 이번 지로에서도 연일 활약상을 펼치고 있습니다.이쯤에선 UAE가 전속력으로 펠로톤을 끌면서 로글리치가 여전히 말리아 로자를 입게 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리더 져지를 입고 있는 선수는 매 경기마다 더 많은 인터뷰에 참가하며 각종 테스트 등도 더 많이 받아야 하는 만큼 휴식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 특히 휴식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언론들의 주목을 받아야 하는 만큼 UAE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전직 팀원인 울리시가 말리아 로자를 입게 해줘야 한다는 내적 갈등도 꽤나 있었을 듯 합니다.마티아 카타네오와 다비데 데 프레토와 함께 첫 스프린트 지점까지 달려온 페데르센. 한시간만에 49.9km 지점까지 날아온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여주었습니다.첫번째 정상은 폴티 비짓말타의 피간촐리가 가장 먼저 통과한 가운데, 펠로톤은 이들의 바로 뒤에서 여전히 새로운 브레이크어웨이를 형성하기 위해 공격이 이어집니다.한편, 펠로톤에선 UAE 팀 에미레이츠가 추격을 시작. 다시 시간 차이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과연 예전에 같은 팀원으로 활약했던 울리시의 핑크빛 꿈을 무산시킬지 모두 지켜보는 중입니다.딱히 고속으로 달려오지 않으면서 이대로라면 울리시에게 말리아 로자를 넘길듯한 펠로톤. UAE가 이들을 끌고 피니시라인으로 향합니다.홀로 추격에 나서는 UAE의 아리에타. 하지만 갭은 출어들지 않습니다.오늘의 스테이지는 올해 지로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날. 바로 스트라데 비앙케에서 사용되는 그래블 섹터들, 29.5km의 스테라토를 달리게 되는 날이며 종합 순위를 노리는 선수들이 두려워하는 날이기도 합니다.잠시 후 아리에타가 떨어지고 울리시와 켈더만의 2인 그룹으로 달리는 중. 하지만 루크 플랍을 따라잡기엔 이제 역부족입니다.남은 거리는 10km. 아리에타가 바로 뒤 2인조에게 따라잡힌 가운데 이대로만 간다면 디에고 울리시의 말리아 로자, 로렌초 포르투나토의 종합 2위로 스테이지를 마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켈더만은 루크 플랍을 따라잡아 여전히 차지하지 못한 커리어 1승을 기록하고 싶지만, 울리시는 최대한 일정한 페이스로 메인 그룹에게 돌아가는데 집중합니다.90km를 남겨두고 과감한 어택을 날리던 선수들의 플레이에 익숙한 신세대 관중들은 다소 어색한 경기일 수도 있지만, 사실 이게 전통적인 그랜드 투어의 일상...이번에는 나이로 킨타나의 어택!레드불과 UAE 모두 이날의 가장 큰 오르막에서 딱히 승부를 보려던 의도가 없었던 만큼 선두와의 갭은 자연스럽게 5분대로 늘어나면서 스테이지 우승은 사실상 브레이크어웨이에게 넘어간 상태. 과연 레드불이 또 다시 말리아 로자를 포기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마지막 4등급 산악 구간에 진입하면서 급격히 속도가 올라가는 펠로톤! 이대로 간다면 불과 몇초 차이로 울리시의 말리아 로자가 결정될 아슬아슬한 순간입니다.브레이크어웨이의 성공이 예고된 만큼 수많은 선수들이 공격에 참가했던 여덟번째 스테이지. 초반부터 격렬한 공격으로 인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펠로톤은 역시나 말리아 로자까지 허용하는 듯 의도적으로 거리를 벌려주었으며, 다음날의 중요한 스테이지를 대비해 모두가 힘을 아끼면서 주요 선수들 간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든 울리시는 처음으로 지로 디탈리아의 리더 져지를 입게 되었으며, 마침 토스카나 출신으로 다음날 토스카나의 그래블 스테이지에서 핑크색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선수로는 4년만의 말리아 로자.결국 아스타나가 포함된 20명의 대규모 브레이크어웨이가 형성. 이번에야말로 대부분의 팀이 원하던대로 선두에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펠로톤은 이들의 공격을 허용, 갭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합니다.이제는 말리아 치클라미노를 입은 매즈 페데르센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 일단 초반에 배치된 중간 스프린트 지점까지는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듯 합니다.스테이지 결과.윌코 켈더만이 어택, 여기에 디에고 울리시가 따라붙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말리아 로자는 울리시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스프린트라기보단 업힐에서의 어택을 감행한 아유소. 아무래도 남들을 앞선다는 자존심을 보여주는 듯한 피니시였는데 어떤 의미로 시도한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그리고 25km 지점, 시간 차이는 1분으로 증가. 이 정도면 피니시까지 안정적으로 시간 차이를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45km의 독주 끝에 커리어 첫 그랜드 투어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루크 플랍. 비록 타임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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