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대표 스페셜티 제품 ‘듀라론-쿨’세계 첫
페이지 정보

본문
휴비스 대표 스페셜티 제품 ‘듀라론-쿨’세계 첫 염색가능 PE 냉감 섬유로 발전올해 아웃도어 진출…수출 활로도 모색친환경 자동차 접착섬유 호실적 힘입어올해 3년만 흑자전환, 생산량도 회복세메타원 상용화, 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세상에는 기업이 참 많습니다. 다들 무얼 하는 회사일까요. 쪼개지고 합쳐지고 간판을 새로 다는 회사도 계속 생겨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도, 수년을 하던 사업을 접기도 합니다. 다이내믹한 기업의 산업 이야기를 현장 취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쉽게 전달해드립니다.이 기사는 헤럴드경제 회원 전용 콘텐츠 ‘HeralDeep’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휴비스’에 대한 더 다양한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휴비스 전주공장 냉감 섬유 설비 모습 [휴비스 제공]“무더위 특수 제품에서, ‘사계절 글로벌’ 제품으로 발전시킬 겁니다.”최근 서울 강남구 휴비스 본사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난 신현재 휴비스 소재사업본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섬유 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의 대표적인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인 폴리에틸렌(PE) 기반 냉감 섬유, ‘듀라론-쿨(Duraron-Cool)’ 이야기다.신현재 휴비스 소재사업본부장 [휴비스 제공]일반 면보다 두배 시원한 휴비스 ‘듀라론-쿨’냉감 섬유는 말 그대로 ‘시원한 질감’을 구현한 섬유다. 열전도율이 높은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으로 만들어 피부의 열을 빠르게 흡수한다. 휴비스의 듀라론-쿨은 국내 냉감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연간 생산량 300톤 규모로 상업생산을 시작한 이후 판매량이 빠르게 늘면서 2021년 900톤, 2022년 1200톤으로 생산량을 늘렸다.듀라론-쿨은 올해 새로운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 우선 세계 최초로 염색이 가능한 PE 냉감 섬유를 최근 개발하면서 ‘의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의류 시장에 냉감 소재 의류가 없는 건 아니다.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등 섬유로 만든 냉감 의류들이 있다. 해당 섬유 소재들은 염색이 가능해 의류로 만들 수 있지만 냉감 효과는 비교적 떨어진다. 냉감 성능을 검증하는 ‘Qmax’ 값을 기준으로 보면 PE 섬유인 듀라론-쿨(0.4)이 면(0.18)의 2배 이상 높다.반대로휴비스 대표 스페셜티 제품 ‘듀라론-쿨’세계 첫 염색가능 PE 냉감 섬유로 발전올해 아웃도어 진출…수출 활로도 모색친환경 자동차 접착섬유 호실적 힘입어올해 3년만 흑자전환, 생산량도 회복세메타원 상용화, 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세상에는 기업이 참 많습니다. 다들 무얼 하는 회사일까요. 쪼개지고 합쳐지고 간판을 새로 다는 회사도 계속 생겨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도, 수년을 하던 사업을 접기도 합니다. 다이내믹한 기업의 산업 이야기를 현장 취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쉽게 전달해드립니다.이 기사는 헤럴드경제 회원 전용 콘텐츠 ‘HeralDeep’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휴비스’에 대한 더 다양한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휴비스 전주공장 냉감 섬유 설비 모습 [휴비스 제공]“무더위 특수 제품에서, ‘사계절 글로벌’ 제품으로 발전시킬 겁니다.”최근 서울 강남구 휴비스 본사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난 신현재 휴비스 소재사업본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섬유 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의 대표적인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인 폴리에틸렌(PE) 기반 냉감 섬유, ‘듀라론-쿨(Duraron-Cool)’ 이야기다.신현재 휴비스 소재사업본부장 [휴비스 제공]일반 면보다 두배 시원한 휴비스 ‘듀라론-쿨’냉감 섬유는 말 그대로 ‘시원한 질감’을 구현한 섬유다. 열전도율이 높은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으로 만들어 피부의 열을 빠르게 흡수한다. 휴비스의 듀라론-쿨은 국내 냉감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연간 생산량 300톤 규모로 상업생산을 시작한 이후 판매량이 빠르게 늘면서 2021년 900톤, 2022년 1200톤으로 생산량을 늘렸다.듀라론-쿨은 올해 새로운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 우선 세계 최초로 염색이 가능한 PE 냉감 섬유를 최근 개발하면서 ‘의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의류 시장에 냉감 소재 의류가 없는 건 아니다.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등 섬유로 만든 냉감 의류들이 있다. 해당 섬유 소재들은 염색이 가능해 의류로 만들 수 있지만 냉감 효과는 비교적 떨어진다. 냉감 성능을 검증하는 ‘Qmax’ 값을 기준으로 보면 PE 섬유인 듀라론-쿨(0.4)이 면(0.18)의 2배 이상 높다.반대로 PE 섬유는 냉감 효과가 더 높지만 염색이 불가능했다. 이 지점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염색이 가능한 PE 섬유를 개발하면서 휴비스도 의류 시장으
- 이전글프릴리지: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로의 새로운 선택 - 성인약국 25.07.03
- 다음글XOXO Trip'의 공식 예 25.07.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