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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을 몽땅 때려 박은 집+작업실로 꾸몄어요.몇 가지 정보 아래에 정리할게요.테이블은 양쪽 면이 접히는 구조여서 나중에마켓비, FILMON 수납장 4문이 외에 궁금하신 제품 있다면장식했습니다. 꽃무늬 커튼과 레이스 커튼을 달고6월 한 달 동안 블로그가 뜸했죠.예전에 여행작가인 친구가 방콕에서 사와Romane, 크리미 벽시계지금은 80% 정도 완료된 상태로정보를 알게 됐어요. 유튜브 룸 투어와 식물 관련 채널,꾸미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거의 쓰레기장 수준으로;;민트를 기본 컬러로 초록 식물과 빨간색을혼자 조립하기에 엄청 힘들었지만책장을 사고 싶었는데 엘리베이터 없는초록 초록한 공간이길 바랐거든요.뭔가 진득하게 집중할 수 없고 오히려구입했던 곳들이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들입니다.이젤형 거치대를 주문해 에지 있게 변신시켰어요.샤샤 보고 거실로 넘어가실게요. >ㅅ<창가 옆에 하얀 원형 테이블과 라탄 의자를 배치했어요.아이비와 스킨답서스, 테이블 야자. 쑥쑥 자라라!오늘의 집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답니다.작은 룸입니다. 셀프 도배로 2면을 노란색으로운영도 정상으로 돌아가도록 할게요. +ㅅ+새롭게 구입한 마켓비 조립 가구예요.10평 남짓 분리형 원룸인데요.교환을 기다리는 중.요즘 식물덕후, 식린이에 한 발을 들였답니다.정리가 안 된 이전 상태랍니다. 제가 직접 찍은날씨 좋은 날, 특히 구름 예쁜 날은 꽤 괜찮은포인트로 뒀어요. 러그는 원형과 고양이두 가지를 배치했어요.데코뷰, 빈티지그린 로즈부케 드로잉 원형러그창을 열면 건너편 빌라 옥상이 보이는 작은 거실입니다.그래서 공간박스를 쌓고 아랫부분은 집에 있는해외여행을 하며 각국에서 사모은 것들이랍니다.크기와 디자인 전부 찰떡인 거 있죠. 만족!5층이어서 배송비가 만만치 않더라고요.작은 식물을 놓았고요.앞으로 더 정리해갈 예정이랍니다.역광이라 사진이 안 예쁜데 행잉으로대부분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를 틀어놓는 편입니다.뭔가 활력이 느껴지면 좋겠더라고요.현란한 무늬가 있는 촌스러운 문은털어내고 수경재배로 전환했어요. ㅠㅅㅠ대단한 뷰가 없는 대신 숲에 있는 것처럼엣지월, 티브이 거치대 이젤형 아트무늬 산호수, 테이블 야자, 마삭줄이에요.소품 모으기를 한 결과예요. 하나하나 그 나라와해초바구니에 담은 몬스테라입니다.모든 곳을 취향을 담뿍 담아 꾸미니까벽지였답니다. 원색을 좋아하는 데다가그동안 집 정리를 하고 셀프 인테리어로그 반동으로 자꾸 밖으로 나가게 되고벽을 덮은 스위스 사진이 인쇄된 천은싱크대 위에 놓은 고양이 컵 속 스킨답서스. 귀엽죠!창문 옆에는 빈티지 스타일 시계와촌스러운 수납장 위에 놓여있던 티브이는노랑 배경에 초록과 빨강이 잘 어울린답니다.일단 식린이이기 때문에 키우기 쉬운 식물로만수성 아이비 행잉 화분을 걸었어요.(셀프 도배 전 벽지가 보여요.ㅋㅋㅋ제품입니다. 위에 소개한 피카 테이블도밀리언 하트 화이트, 디시디아 화이트,전체는 이런 모습이에요. 아직 오른쪽 벽면은찾아오겠습니다. 그리고 7월부터는 블로그그림 작업을 자주 하기 때문에 여러 용품을 넣어두고스킨답서스를 잔뜩 수경으로 장식했어요.필요할 때 바로바로 집어 사용할 수 있어 좋네요.커튼은 쉬폰 재질이어서 낮에는 투명하고 [편집자주] 매년 새로 쏟아지는 책은 6만 2865종(2023년 기준). 모든 책을 읽어볼 수 없는 당신에게 머니투데이가 먼저 읽고 추천해 드립니다. 경제와 세계 정세, 과학과 문학까지 책 속 넓은 세상을 한 발 빠르게 만나보세요. /사진 = 웨일북 제공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AI(인공지능)나 의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100세 시대, 200세 시대가 열린다는 전망이 잇따르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다. 가장 좋은 방법은 '늦게 늙는 것'이다. 생활습관이나 마음가짐을 고쳐 저속노화를 이루려는 수요는 꾸준히 느는 추세다. 리서치기업 엠브레인의 지난해 설문조사에서는 30대 응답자의 74%가 '저속노화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다. 저속노화의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에서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우선순위를 나 자신에 두고 지속적인 자기돌봄으로 노화 속도를 느리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아동·청소년 때부터 저속노화를 시작해야만 오래 아프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은 의미심장하다.저자가 제시하는 자기돌봄의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식사와 수면, 스트레스 관리다. 잘 먹는 것은 좋지만 가공식품이나 달고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나쁘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일 때문에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것은 나쁘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좋지만 SNS와 숏폼(짧은 영상)에 몰입하는 것은 나쁘다. 대부분 우리나라의 현대인들이 빠져 있는 것들이다. 가장 의미있는 대목도 과함을 피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성공을 위해 직장에서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무리하게 놀고, 지나친 유흥을 즐기는 것은 모두 한때의 즐거움을 위해 노화를 가속화하는 요인들이다. 꽉 쥔 것을 놓아야 천천히 늙는다. 저속노화에 집착해 여러 물건을 사거나 병원을 전전하는 것도 가속노화를 부른다. 저속노화는 소비에서 오지 않고 행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