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회원정보
로그인 회원가입
  • 질문답변
  • 질문답변

    CONTACT US 043)531-1980

    평일 09시 - 18시
    토,일,공휴일 휴무

    질문답변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기후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4-25 13:58

    본문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기후위기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경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행을 강화하고 법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한 토론회에서 제시됐다.국제해양경찰학회가 24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신유리 동국대 경찰사법대 연구교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양경찰의 ESG 이행과 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유리 동국대 경찰사법대 연구교수가 24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국제해양경찰학회 제공) 신 교수는 “기후위기의 가속화로 해양환경은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해양재해와 생태계 훼손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해양관리 체계만으로는 이러한 복합적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해경은 해양 치안 유지에 그치지 않고 해양환경 보호, 재난 대응, 생태계 복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하고 해경 기능 강화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피해로 해수면 상승과 항만시설 침수·붕괴, 해양오염 사고 증가, 연안지역 수질 악화, 해양 안전사고 증가 등을 제시했다. 그는 “해경은 ESG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환경 측면에서 해양환경 보호 의무가 있고 사회 측면에서 인권보호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이 ESG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교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법적 과제도 이행해야 한다”며 “해양경찰법과 해양환경관리법 등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경찰법에서는 3조(임무)에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환경 변화에 대한 예방적 조치’를 추가하고 해양생태계 모니터링, 위기 예측과 사전 대응 임무를 법적으로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환경관리법에서 해양 블루카본(염습지, 해초숲 등) 보호·복원 활동을 법적 의무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교수는 “해경은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유엔난민기구 동아프리카지역 본부장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마마두 쟌 발데 유엔난민기구(UNHCR) 동아프리카지역 본부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4.2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모든 위기에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다 연결돼있고, 한 곳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결국 모든 이에게 영향이 있습니다."유엔난민기구(UNHCR)의 마마두 쟌 발데 동아프리카지역 본부장은 24일 서울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른 분쟁 지역에 비해 아프리카는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며 난민 등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발데 본부장은 연합뉴스가 개최한 '아프리카 강제실향(난민) 해법 국제포럼' 참석차 방한했다.그는 "슬프게도 난민은 늘고 있지만 지원은 줄어들고 있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난민 위기가 심각한 곳으로 내전이 2년 넘게 이어지는 수단을 언급했다.수단은 2023년 4월 15일부터 정부군과 반군 신속지원군(RSF) 간 내전이 이어지고 있다. 인구 3명 중 1명꼴인 약 1천300만명이 강제로 집을 떠나야 했고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여 있다. 최근엔 반군 RSF의 난민캠프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도 속출하는 상황이다.2023년 6월부터 수단 상황의 지역 난민 조정관 역할을 맡아온 그는 "지난 2년은 매우 슬픈 시간이었다"며 "인권 침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일이 21세기에 계속돼선 안 된다"며 "살인과 성폭력 등 인간성을 공격하는 야만적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간 UNHCR 지원에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던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해외 원조를 중단하면서 난민 지원 사업에도 타격이 있다고 했다.그는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았고, 의료 서비스나 기타 보호 서비스도 영향이 있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한국 같은 나라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발데 본부장은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어려움에 직면하는 게 뭔지 잘 알고 있고, 빈곤에서 벗어나고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경험한 나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그는 "난민 중에는 젊고 재능 있지만 기술에 접근이 어려워 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