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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 시장 전망치 상회…영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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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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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 시장 전망치 상회…영업익 1Q 시장 전망치 상회…영업익 전년比 60%↑"3나노, 5나노 수요 견인…2분기도 성장세""美 공장, 기가 클러스터로…관세는 정부 결정"[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트럼프발(發) 관세전쟁 속에서 시장 예상을 넘는 호실적을 내놨다. 견조한 인공지능(AI) 수요를 등에 업고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60% 넘게 증가했다. 다만 TSMC도 미국 관세 정책을 주시하면서 현지 투자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로이터)17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8392억5000만대만달러(약 36조6600억원), 영업이익이 3615억6000만대만달러(약 15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18명이 추산한 영업이익 예상치(3456억대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6%, 영업이익은 60.3% 각각 증가하면서,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TSMC는 콘퍼런스콜에서 주요 고객사들이 재고를 비축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업계 반응에 선을 그었다. TSMC 관계자는 “현재까지 고객 행동에서 (관세로 인한 선주문 등) 특별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는다”며 “2분기 성장세는 주로 3나노와 5나노에 대한 강한 수요, 고성능컴퓨팅(HPC)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TSMC도 미국 관세 영향을 피할 수는 없는 만큼 유예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본격적인 관세 정책이 시행되면 고가 스마트폰 등 고객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장 불확실성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미국 현지에서는 공격적인 현지 투자를 통해 애리조나 공장을 ‘기가 클러스터’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웨이저자 최고경영자(CEO)는 “TSMC는 (애리조나 공장 확장으로) 스마트폰, AI, PC 등 첨단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기가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추가로 100억달러를 투자해 애리조나의 첨단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TSMC의 확장 계획이 완료되면 전체 생산량의 30% 혹은 2나노 이하 첨단 공정의 상당 부분을 애리조나에서 양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SMC는 지난달 미국에 5개의 공장을 짓기 위해 향후 4년간 최소 1000억 달러(약 146조원)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TSMC는 미국 관1Q 시장 전망치 상회…영업익 전년比 60%↑"3나노, 5나노 수요 견인…2분기도 성장세""美 공장, 기가 클러스터로…관세는 정부 결정"[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트럼프발(發) 관세전쟁 속에서 시장 예상을 넘는 호실적을 내놨다. 견조한 인공지능(AI) 수요를 등에 업고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60% 넘게 증가했다. 다만 TSMC도 미국 관세 정책을 주시하면서 현지 투자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로이터)17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8392억5000만대만달러(약 36조6600억원), 영업이익이 3615억6000만대만달러(약 15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18명이 추산한 영업이익 예상치(3456억대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6%, 영업이익은 60.3% 각각 증가하면서,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TSMC는 콘퍼런스콜에서 주요 고객사들이 재고를 비축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업계 반응에 선을 그었다. TSMC 관계자는 “현재까지 고객 행동에서 (관세로 인한 선주문 등) 특별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는다”며 “2분기 성장세는 주로 3나노와 5나노에 대한 강한 수요, 고성능컴퓨팅(HPC)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TSMC도 미국 관세 영향을 피할 수는 없는 만큼 유예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본격적인 관세 정책이 시행되면 고가 스마트폰 등 고객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장 불확실성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미국 현지에서는 공격적인 현지 투자를 통해 애리조나 공장을 ‘기가 클러스터’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웨이저자 최고경영자(CEO)는 “TSMC는 (애리조나 공장 확장으로) 스마트폰, AI, PC 등 첨단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기가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추가로 100억달러를 투자해 애리조나의 첨단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TSMC의 확장 계획이 완료되면 전체 생산량의 30% 혹은 2나노 이하 첨단 공정의 상당 부분을 애리조나에서 양산할 것”이라고 덧 1Q 시장 전망치 상회…영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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