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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선후보 사퇴, 김문수 지지···부정선거 막겠단 의지 확고한 것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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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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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1일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선을 이틀 앞두고 막판 보수 결집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구주와 전 자유통일당 대선 후보에 이어 황 후보까지 극우성향 후보들이 잇달아 사퇴하면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해 자연스럽게 단일화가 이뤄졌다.
    황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사퇴와 창당을 선언했다. 그는 “오늘 대통령 후보 사퇴를 선언한다. 2번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며 “김 후보도 부정선거를 막아야 한다는 의지는 확고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에 출마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면 선거과정을 감시할 수 있는 투개표 참관인들을 들여보낼 수 있다. 그래서 반드시 부정선거를 막아야만 한다는 일념으로 출마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당 창당을 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으로 인해 부정선거 실체에 눈 뜬, 깨어난 청년들과 함께 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 후보는 대선 기간 내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등 극우성향 후보로 분류됐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선거 사무를 방해하고 사전투표 관리관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황 후보를 지난달 27일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황 후보는 아직 사퇴 신고를 접수하지는 않았다. 후보직 사퇴가 확정되면 유권자들을 위해 투표소에 해당 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후보가 선관위에 와서 사퇴 신고를 직접해야 절차가 완료된다”며 “투표 용지에는 사퇴 표시가 안 돼있으니 사퇴안내문을 제작해 투표소마다 5매씩 부착하고 투표소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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