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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이영자가 결혼식 전날 거액의 축의금을 양쪽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이 공개됐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결혼식 아침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핸드폰을 계속 쳐다봤다. 김준호는 “못 온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나도 지금 못 온다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김준호가 “영자 누나도 뭐라고 했다며?”라고 묻자 김지민은 “이영자 선배님이 어젯밤에 축의금을 되게 많이 보내셨다. 양쪽에 다. 전화해서 ‘못 오신다고 이야기하려고 미리 보내신 거죠?’ 물으니 ‘지민아, 나 이미 와 있어. 이미 먹고 있어. 내 건 두 개 준비해라. 특별히’ 그러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이 “지금 계속 축의금이 들어와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거다. 답장을 해야 하니까. 오빠도 들어오지 않냐”고 묻자 김준호는 “내가? 아니다. 난 아마 현장으로 올 거”라고 부인했다. 김지민은 “그거 우리 부부통장에 보내기로 "자동차만이 아냐" 반도체 관세도 선제조율? EU·일본 딜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