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약국: 힘찬 하루를 위한 당신의 비밀, 비아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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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약국: 힘찬 하루를 위한 당신의 비밀, 비아그라
현대사회에서 남성 건강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자신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양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은 남성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많은 남성들이 선택하는 해결책이 바로 비아그라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하나약국을 통해 비아그라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이 약물이 어떻게 남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아그라란 무엇인가?
비아그라는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 ED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데나필Sildenafil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며,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자연스러운 발기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1998년 FDA 승인을 받은 이후, 비아그라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남성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주요 특징
발기 촉진: 성적 자극이 있을 때 효과적으로 발기를 돕습니다.
빠른 작용 시간: 복용 후 약 30~60분 내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지속 시간: 약효는 4~6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안전성: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비아그라를 통한 남성 건강 개선
비아그라는 단순히 발기부전을 해결하는 약물이 아닙니다. 이는 남성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다음은 비아그라가 남성 건강에 기여하는 방식입니다.
1 신체적 건강 개선
발기부전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기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음경 혈류를 개선하여 건강한 성생활을 지원합니다.
2 심리적 자신감 회복
발기부전은 남성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3 관계 개선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는 데 비아그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순한 성생활의 질 향상을 넘어 전반적인 관계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3. 하나약국에서 비아그라를 구매하는 이유
하나약국은 비아그라 구매와 관련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약물 구매는 특히 발기부전 치료제와 같이 민감한 경우,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1 정품 보장
하나약국은 정품 비아그라만을 취급합니다. 가짜 약물을 사용할 경우 효과가 없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품 구매는 매우 중요합니다.
2 전문 상담 서비스
하나약국은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올바른 약물을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담이 제공됩니다.
3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하나약국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온라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집에서 간편하게 비아그라를 주문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비아그라의 안전한 사용법
비아그라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올바른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1 복용 방법
성관계 예정 시간 30~60분 전에 복용합니다.
물과 함께 복용하며,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복용하지 않습니다.
2 적절한 용량 선택
비아그라는 25mg, 50mg, 100mg의 세 가지 용량으로 제공됩니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 50mg을 권장하며, 필요에 따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부작용 및 주의사항
비아그라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약물이지만, 일부 사용자에게서는 두통, 소화불량, 얼굴 홍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5. 하나약국 고객들의 후기
사례 1: 40대 남성
발기부전으로 인해 자신감이 크게 떨어졌었는데, 하나약국에서 비아그라를 구매한 후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내와의 관계도 더 좋아졌고,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사례 2: 50대 남성
처음에는 부끄러움이 있었지만, 하나약국의 친절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안심하고 비아그라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6. 하나약국에서 비아그라 구매하는 방법
하나약국에서 비아그라를 구매하는 과정은 간단하고 안전합니다.
1 의사의 처방 받기
비아그라는 처방약이므로, 약물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2 약국 방문 또는 온라인 주문
하나약국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온라인 구매는 특히 편리한 옵션입니다.
3 빠르고 안전한 배송
하나약국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7. 결론
비아그라는 단순한 약물이 아닙니다. 이는 남성들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되찾게 하고, 소중한 관계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입니다. 하나약국은 정품 비아그라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힘찬 하루를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하나약국과 함께 비아그라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삶을 시작하세요. 당신의 비밀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아이들을 만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손현민 대표. 손현민 대표 제공
지난 6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를 이끌고 있는 손현민 에바다 대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지역을 이사회 회원들과 방문했다.
해당 지역은 산업역량, 관광자원 등이 부족해 지원과 후원이 절실한 상태였고, 손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정리했다.
손 대표는 무료릴게임 “이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돌아다니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현장을 직접 보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틀이 잡히는 것 같았다”며 방문 후기를 들려줬다.
이외에도 손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아직도 행해지고 있는 ‘조혼’을 막기 위한 ‘Daisy 캠페인’도 전개했다.
인도네시아의 일부 여자아 모바일릴게임 이들의 부모들은 생계 유지를 위해 자신의 딸들을 성인 남성에게 시집보내고 있다. 이렇게 조혼행위를 막고 아이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손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바다이야기5만 기울어진 가세에도 잊지 않은 봉사정신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현지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있는 손현민 대표. 손현민 대표 제공
알라딘릴게임
김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손 대표는 어릴 적부터 대지주 할머니 덕분에 나눔을 배웠다. 그는 “농사를 짓고 밥을 해주시는 식모 4명과 가족들이 다 함께 살 정도로 부유했다”며 “지주였던 할머니는 거지가 문을 두드리면 내쫓지 않고 밥도 지어먹이며 쌀까지 줬다”고 회상했다.
손 대 바다이야기게임 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졌지만, 봉사는 계속 이어갔다. 2009년 손 대표가 창업을 하고 본격적인 수익이 생기면서 그는 후원까지 진행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의 여러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아이들을 끊임없이 후원했다. 또 서울 신월동에서 고아들에게 지역사회와 가정의 도움을 받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하는 ‘서울어린이SOS마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플리마켓 수익 3000만원 전부 기부…‘더네이버스클럽’ 가입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 현장에 참가한 손현민 대표. 굿네이버스 제공
이후 손 대표는 굿네이버스에서도 후원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굿네이버스 나눔 플리마켓에서 판매자로 참여했고, 플리마켓 수익금 3000만 원을 전부 기부했다.
손 대표는 “당시 플리마켓을 하면서 매대 설치비용이나 참가금 모두 수익금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수익금을 모두 기부해야 할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년간 플리마켓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모두 기부하면서 그는 굿네이버스의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의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손 대표는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플리마켓에 참여하려 했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플리마켓은 모두 중단됐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사정으로 인해 2022년 사업이 어려워졌지만 해외 아동 1:1결연 후원만큼은 끊지 않았다.
지역 기업인들 후원의 자리로 이끌어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 굿네이버스 제공
손 대표는 2020년 굿네이버스 측으로부터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장직을 제안받았다. 지역후원운영이사회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굶주림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개인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후원·홍보·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확산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는 현재 23명의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손 대표는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후원자들을 향해 “우리가 기부하는 돈들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보여주자”며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의료비, 학습지원비 등 후원금 명목을 전부 공개했다.
굿네이버스가 투명하게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후원하겠다고 나서는 경영인들도 눈에띄게 늘어났다.
폐기물 은행 설립 위해 플리마켓 개최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 굿네이버스 제공
지난 6월 손 대표와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원들은 인도네시아 바타비아 지역을 방문했다. 이 지역은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산업시설과 관광자원이 부족해 NGO 단체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연명하던 곳이었다.
손 대표는 “바타비아 지역은 12동 공장지대 주변으로 해서 마을이 형성돼 있었다. 마을에 가서 중간에 호수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쓰레기 때문에 물이 안 내려가던 곳이었다”며 “비가 오면 쓰레기 물이 넘쳤고 배수시설은 돈이 많이 들어 설치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굿네이버스 측에서는 손 대표에게 ‘폐기물 은행’이라는 것을 만들어 지역을 발전시켜 보자고 제안했다. 폐기물 은행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플라스틱·금속 등을 모아 주민들이 현금, 비료, 생필품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지역 자립지원 시설이다. 시설에서 쓰레기를 분류해 넘기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폐기물 은행에 현금으로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손 대표는 폐기물 은행이 바타비아 주민들의 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라고 판단되자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그는 “3년간 폐기물 은행 10개를 설립해 주자는 목표가 생겼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에서 벼룩시장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2본부 회원들과 귀국 후 모금을 위한 플리마켓 계획을 세웠다. 4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11월 15일,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잇: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을 열어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하루 만에 1700만원이라는 기금이 행사 수익금으로 모였다.
손 대표는 “판매부스 30팀이 들어와서 플리마켓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거금이 모일 줄은 몰랐다”며 “수익금에서 장소 대관비와 매대비 등 여러 비용을 빼야했지만, 이를 모두 운영이사회가 감수하고 1700만원 전부 인도네시아 폐기물 은행 설립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 플리마켓으로 바타비아 지역에는 4개의 폐기물 은행이 생길 예정이라고 굿네이버스 측은 전했다.
2026 모금 위한 플리마켓 향후 계획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에서 손현민 대표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굿네이버스 제공
손 대표는 내년 플리마켓에서 더욱 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26년에 열릴 플리마켓에서는 참여 기업들을 더 모집해서 더 큰 규모로 준비하려고 한다”며 “남은 6개의 폐기물 은행을 내년에 지을 정도로 수익금이 모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폐기물 은행이 제대로 세워지면 그는 몽골로 건너갈 계획이다. 손 대표는 “몽골 상층부하고 인연이 있어 부지를 무료로 제공받고 그 자리에 보육원으로 쓸 수 있는 게르를 세우고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했다.
손 대표는 봉사와 후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며 “이런 활동을 함으로써 후원 아동들은 앞으로도 내 이름을 잊지 않을 것이고, 주위 사람들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말을 남기며 2026년도 플리마켓을 구성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지난 6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를 이끌고 있는 손현민 에바다 대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지역을 이사회 회원들과 방문했다.
해당 지역은 산업역량, 관광자원 등이 부족해 지원과 후원이 절실한 상태였고, 손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정리했다.
손 대표는 무료릴게임 “이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돌아다니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현장을 직접 보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틀이 잡히는 것 같았다”며 방문 후기를 들려줬다.
이외에도 손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아직도 행해지고 있는 ‘조혼’을 막기 위한 ‘Daisy 캠페인’도 전개했다.
인도네시아의 일부 여자아 모바일릴게임 이들의 부모들은 생계 유지를 위해 자신의 딸들을 성인 남성에게 시집보내고 있다. 이렇게 조혼행위를 막고 아이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손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바다이야기5만 기울어진 가세에도 잊지 않은 봉사정신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현지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있는 손현민 대표. 손현민 대표 제공
알라딘릴게임
김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손 대표는 어릴 적부터 대지주 할머니 덕분에 나눔을 배웠다. 그는 “농사를 짓고 밥을 해주시는 식모 4명과 가족들이 다 함께 살 정도로 부유했다”며 “지주였던 할머니는 거지가 문을 두드리면 내쫓지 않고 밥도 지어먹이며 쌀까지 줬다”고 회상했다.
손 대 바다이야기게임 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졌지만, 봉사는 계속 이어갔다. 2009년 손 대표가 창업을 하고 본격적인 수익이 생기면서 그는 후원까지 진행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의 여러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아이들을 끊임없이 후원했다. 또 서울 신월동에서 고아들에게 지역사회와 가정의 도움을 받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하는 ‘서울어린이SOS마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플리마켓 수익 3000만원 전부 기부…‘더네이버스클럽’ 가입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 현장에 참가한 손현민 대표. 굿네이버스 제공
이후 손 대표는 굿네이버스에서도 후원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굿네이버스 나눔 플리마켓에서 판매자로 참여했고, 플리마켓 수익금 3000만 원을 전부 기부했다.
손 대표는 “당시 플리마켓을 하면서 매대 설치비용이나 참가금 모두 수익금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수익금을 모두 기부해야 할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년간 플리마켓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모두 기부하면서 그는 굿네이버스의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의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손 대표는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플리마켓에 참여하려 했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플리마켓은 모두 중단됐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사정으로 인해 2022년 사업이 어려워졌지만 해외 아동 1:1결연 후원만큼은 끊지 않았다.
지역 기업인들 후원의 자리로 이끌어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 굿네이버스 제공
손 대표는 2020년 굿네이버스 측으로부터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장직을 제안받았다. 지역후원운영이사회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굶주림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개인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후원·홍보·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확산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는 현재 23명의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손 대표는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후원자들을 향해 “우리가 기부하는 돈들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보여주자”며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의료비, 학습지원비 등 후원금 명목을 전부 공개했다.
굿네이버스가 투명하게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후원하겠다고 나서는 경영인들도 눈에띄게 늘어났다.
폐기물 은행 설립 위해 플리마켓 개최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 굿네이버스 제공
지난 6월 손 대표와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원들은 인도네시아 바타비아 지역을 방문했다. 이 지역은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산업시설과 관광자원이 부족해 NGO 단체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연명하던 곳이었다.
손 대표는 “바타비아 지역은 12동 공장지대 주변으로 해서 마을이 형성돼 있었다. 마을에 가서 중간에 호수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쓰레기 때문에 물이 안 내려가던 곳이었다”며 “비가 오면 쓰레기 물이 넘쳤고 배수시설은 돈이 많이 들어 설치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굿네이버스 측에서는 손 대표에게 ‘폐기물 은행’이라는 것을 만들어 지역을 발전시켜 보자고 제안했다. 폐기물 은행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플라스틱·금속 등을 모아 주민들이 현금, 비료, 생필품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지역 자립지원 시설이다. 시설에서 쓰레기를 분류해 넘기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폐기물 은행에 현금으로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손 대표는 폐기물 은행이 바타비아 주민들의 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라고 판단되자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그는 “3년간 폐기물 은행 10개를 설립해 주자는 목표가 생겼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에서 벼룩시장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2본부 회원들과 귀국 후 모금을 위한 플리마켓 계획을 세웠다. 4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11월 15일,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잇: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을 열어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하루 만에 1700만원이라는 기금이 행사 수익금으로 모였다.
손 대표는 “판매부스 30팀이 들어와서 플리마켓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거금이 모일 줄은 몰랐다”며 “수익금에서 장소 대관비와 매대비 등 여러 비용을 빼야했지만, 이를 모두 운영이사회가 감수하고 1700만원 전부 인도네시아 폐기물 은행 설립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 플리마켓으로 바타비아 지역에는 4개의 폐기물 은행이 생길 예정이라고 굿네이버스 측은 전했다.
2026 모금 위한 플리마켓 향후 계획
지난 11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주도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잇:플리마켓’에서 손현민 대표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굿네이버스 제공
손 대표는 내년 플리마켓에서 더욱 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26년에 열릴 플리마켓에서는 참여 기업들을 더 모집해서 더 큰 규모로 준비하려고 한다”며 “남은 6개의 폐기물 은행을 내년에 지을 정도로 수익금이 모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폐기물 은행이 제대로 세워지면 그는 몽골로 건너갈 계획이다. 손 대표는 “몽골 상층부하고 인연이 있어 부지를 무료로 제공받고 그 자리에 보육원으로 쓸 수 있는 게르를 세우고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했다.
손 대표는 봉사와 후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며 “이런 활동을 함으로써 후원 아동들은 앞으로도 내 이름을 잊지 않을 것이고, 주위 사람들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말을 남기며 2026년도 플리마켓을 구성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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