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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년 특별 인터뷰]1986년 입사해 1만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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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5-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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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년 특별 인터뷰]1986년 입사해 1만4017일 뒤 퇴임한 이향진 전 MBC 뉴스영상국장 과거 캠코더도 귀한 시절 제보 영상 보낸 시청자 시상하기도 "카메라는 도구일 뿐 아이템 바라보는 관점과 진정성 중요"[미디어오늘 박서연, 금준경 기자] ▲이향진 전 MBC 뉴스영상국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미디어오늘과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금준경 기자. 전국 여성 영상기자들의 대모인 이향진 전 MBC 뉴스영상국장이 지난 3월31일로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 이향진 전 국장은 1986년 여성 영상기자 2호로 입사했다. 앞서 1981년 같은 회사에 여성 영상기자가 1호로 입사했지만, 3년 후 그만두면서 이향진 전 국장이 여성 영상기자들의 대모 자리를 맡아왔다. 대학교 때 사진부 활동을 계기로 영상기자의 길을 걷게 된 그는 12Kg ENG 카메라를 들고 88올림픽을 비롯해 사건·사고 현장, 문화, 과학, 경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 취재를 해왔다. 또 '시사매거진 2580' 취재(5년간 78회 방송), 김현경 MBC 북한전문기자와 '여기자 평양방문 10박11일' 취재 등 뉴스 중계PD로 역사적인 사건·사고 현장을 지켜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향진 전 국장을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향진 전 MBC 영상기자가 과거 MBC ENG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모습. 이향진 전 영상기자 제공. -38년 5개월간의 근무를 마치고 지난 3월 퇴직했다.“정확히 1986년 11월15일 입사했다. 그때는 MBC, KBS만 있었다. 1988년 올림픽을 대비해서 MBC가 당시 전체 신입사원을 115명 뽑았고, 영상 기자는 8명 뽑았는데, 여자는 딱 1명 뽑았다. 대학교 4학년 때 모집공고가 나서 신문사는 조선일보, 방송국은 MBC 이렇게 두 곳 지원했다. 졸업도 전에 MBC 영상기자로 뽑혔다.”-영상기자 시험을 대비했었나. “대학교 2학년 말부터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그러나 언론사 모집공고를 본 거다. 친구가 1학년 겨울방학 때 집에 놀러 와서 학교 사진반 선배들이랑 양수리에 놀러 간다고 하더라. 재밌을 것 같아서 따라갔다. 사진 찍으러 가서 꽁꽁 언 양수리 강가를 걷다가 얼음이 깨져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한 관세 조치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무역협상에 착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측과의 협상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밀려있던 EU가 교착 상태를 깨고 미국에 손을 내민 것으로 해석된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집행위원회 본사 (사진=AFP) FT가 입수한 EU 내부 브리핑 메모에 따르면, 미국과 EU는 최근 처음으로 협상 문서를 교환하고 관세, 디지털 무역, 투자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들어갔다. 양측은 일부 분야에 대한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U 측 협상 수장을 맡고 있는 사빈 바이얀드 EU집행위 최고무역책임자는 “미국이 원하는 빠른 성과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회원국 대사들에게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철강·자동차 등 미국 내 생산 복귀를 유도하려는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일부 관세가 유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EU는 그동안 일본, 한국, 영국 등 다른 국가들보다 미국과의 협상 진전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EU 외교관들에게 “EU가 문서 형태의 협상안을 내놓지 않는 데 미국 측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강하게 압박했고, EU가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그리어는 “EU가 선제 조치를 내놓지 않는다면 트럼프가 지난 4월 2일 부과했던 관세를 전면 재적용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EU는 미국산 제품에 부과 중이던 20% 보복관세를 7월 8일까지 절반으로 낮추고 협상의 문을 열어둔 상태다.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의약품, 반도체, 구리, 목재, 핵심 광물, 항공 부품 등으로 관세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EU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U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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