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피해 키웠던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바뀐다 > 질문답변

‘제주항공 참사’ 피해 키웠던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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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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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공항에 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둔덕 형태로 조성된 방위각제공시설(Localizer) 때문에 피해가 컸다는 지적에 따라 무안공항 등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제공시설이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모두 교체된다.한국공항공사는 제주·무안·광주·여수·포항경주·김해·사천공항 등 전국 7개공항의 방위각제공시설 안전성 개선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방위각제공시설은 계기착륙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로, 항공기가 활주로 중심선에 따라 정확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항행안전시설이다.이번 방위각제공시설 개선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방위각시설 등 공항시설 안전 개선방안’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방위각제공시설 기초구조물을 교체하는 것이다.무안·여수·광주·포항경주 공항은 방위각제공시설이 콘크리트 구조물 외부에 토사 형태의 둔덕으로 만들어졌다. 제주공항은 철 구조물, 김해·사천공항은 돌출형 콘크리트 구조이다.한국공항공사는 7개공항...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업무에 복귀한 지 일주일째에도 마은혁 헌법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와 별개로 한 권한대행이 의무 불이행·직권남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들은 1일 한 권한대행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이날 오전 11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헌법 파괴범 한덕수 권한대행 고발 및 엄벌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상행동 측은 “한 권한대행은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위해 헌법이 정한 재판관 임명을 대놓고 거부하고 있다”며 “공수처는 즉각 헌법 파괴범 한덕수를 수사해 엄벌에 처하라”고 말했다.이들은 헌재의 선고 기일 지정과 별개로 “한 권한대행의 헌정질서 유린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헌재 판결이 지연되면서 내란은 종식되지 못했고 국정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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