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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방송토론위에 '재발방지책'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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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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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방송토론위에 '재발방지책' 의견 중앙선거방송토론위에 '재발방지책' 의견 내기로/뉴스1DB ⓒ News1 국회사진기자단(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의 여성혐오 발언과 관련해 논의 끝에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렸다.다만 이는 해당 발언이 적절했다는 뜻은 아니다. 선방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을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 대상은 방송사나 미디어 단체다. 발언이 문제없다는 게 아니라 이를 생중계한 방송사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의미다. 대신 해당 토론회를 주관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재발 방지책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선방위는 4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3자 토론회'(지난달 27일 방송분) 관련 후보자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제기된 민원을 두고 이같이 논의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에 따르면 지상파에서만 관련 민원은 866건 접수됐다. 종합편성채널은 13건(5월 30일 기준), 전문편성채널은 3건의 민원이 접수된 상태다.이 후보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처럼 커지자 방송사들은 다시보기 영상에서 해당 문장이나 표현 부분을 묵음으로 처리했다.지난 회의에서 이를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던 정미정 선방위원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했을 것"이라며 "선거방송내용을 심의하는 위원회로서 이 사안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기성 부위원장 역시 "출연자를 탓할 수는 없겠지만 방송 도중에 부적절한 단어가 나왔다면 진행자가 어느 정도의 사과 표현을 하는 게 적당하지 않느냐"며 "진행자가 가져야 될 진행의 태도, 기술 이런 부분은 얘기해주는 게 선방위로서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반면 나머지 선방위원들은 방송사의 문제로 심의할 내용은 아니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이형근 선방위원은 "방송사가 자체 기획해서 패널을 선정해 방송하는 토론회의 경우 적극적으로 심의하고 제재할 것"이라면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토론회에 참석하는 후보자들에게 강력한 사전 고지나 대책을 마련하중앙선거방송토론위에 '재발방지책' 의견 내기로/뉴스1DB ⓒ News1 국회사진기자단(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의 여성혐오 발언과 관련해 논의 끝에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렸다.다만 이는 해당 발언이 적절했다는 뜻은 아니다. 선방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을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 대상은 방송사나 미디어 단체다. 발언이 문제없다는 게 아니라 이를 생중계한 방송사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의미다. 대신 해당 토론회를 주관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재발 방지책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선방위는 4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3자 토론회'(지난달 27일 방송분) 관련 후보자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제기된 민원을 두고 이같이 논의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에 따르면 지상파에서만 관련 민원은 866건 접수됐다. 종합편성채널은 13건(5월 30일 기준), 전문편성채널은 3건의 민원이 접수된 상태다.이 후보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처럼 커지자 방송사들은 다시보기 영상에서 해당 문장이나 표현 부분을 묵음으로 처리했다.지난 회의에서 이를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던 정미정 선방위원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했을 것"이라며 "선거방송내용을 심의하는 위원회로서 이 사안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기성 부위원장 역시 "출연자를 탓할 수는 없겠지만 방송 도중에 부적절한 단어가 나왔다면 진행자가 어느 정도의 사과 표현을 하는 게 적당하지 않느냐"며 "진행자가 가져야 될 진행의 태도, 기술 이런 부분은 얘기해주는 게 선방위로서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반면 나머지 선방위원들은 방송사의 문제로 심의할 내용은 아니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이형근 선방위원은 "방송사가 자체 기획해서 패널을 선정해 방송하는 토론회의 경우 적극적으로 심의하고 제재할 것"이라면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토론회에 참석하는 후보자들에게 강력한 사전 고지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의견 제시는 필요하겠다"고 말했다.한균태 선방위원장은 "유감표시를 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볼 수 없다"며 "다만 계속해서 토론회가 있을 텐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서 좀 더 신중하게 후보자의 발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담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이에 위원 7명은 찬성했고, 1명은 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에 '재발방지책'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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