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절벽·개발호재 맞물린 '부산' 부동산..."시장 회복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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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과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추진되고, 북항 재개발 사업 등 여러 호재가 발생하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이 각종 개발호재와 해수부 이전 등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개발로 인한 일자리 창출, 해수부 이전 등으로 부동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용인 힐스테이트 실버타운 특히 수도권이 6.27규제로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이 6억원으로 제한되는 등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23일 보합 전환된 이후 6월 30일, 7월 7일 각각 0.04%, 0.09% 상승했고, 해운대구도 6월 30일 0.02%로 상승 전환 이후 7월 7일 0.03% 오르며, 상승세를 잇고 있다. 부산의 월별 전세가격지수도 지난해 4월 상승 전환 이후 15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특히 부동산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아파트 입주는 감소하면서 향후 신축 아파트 위주로 희소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만7,077가구였던 부산 아파트 입주량은 2023년 2만5351가구, 2024년 1만5151가구, 올해 1만344가구까지 줄어들었다. 향후 2028년까지도 아파트 입주가 연간 1만여 가구 수준이어서 신축을 찾는 수요자가 많아질 전망이다.
또 부산 분양가 상승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더 오르기 전 지금이야말로 부산 부동산에 주목할 적기라는 평가다. 실제 부산에 공급된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498만원에서 지난해 2,357만원으로 3년새 57.3%나 올랐다.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환산해보면 약 5억원에서 8억원으로 3억원 가량 상승한 셈이다.
이처럼 부산 부동산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신축 공급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표적으로 부산진구에 공급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으로 최고 48층, 아파트 432가구, 오피스텔 36실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18일 진행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5억원대 후반에서 6억원대 중후반으로 책정돼, 현재 부산 평균 분양가보다 최대 2억 원 이상 저렴하다. 이는 2022년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였던 1986만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사실상 시장의 시계를 3년 전으로 되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북항 재개발,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 등 기존 부산에서 진행되던 대규모 사업과 새정부의 해수부 이전이 맞물리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공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인 만큼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늘어나는 수요가 신축 위주로 쏠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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