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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북극항로 개척과 부산항을 글로벌 해운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세계 최고 항만, 부산항 3.0’ 추진 등 ‘해양수도 부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해양수도 부산과 부산항 3.0 완성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항만공사(BPA)의 움직임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전환(DX), 스마트항만 인프라 확대 및 구축, 탄소 절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개항 150년을 맞는 부산항의 제2의 도약을 부산항만공사가 선도하겠다는 목표이다.
1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만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공사는 북극항로 상용화 선제 대응 및 해외 물류영토 확대, 최첨단 스마트항만 인프라 지속 확대 및 구축, 부산항 AX·DX 가속화로 스마트항만 구현, 탈탄소·에너지 자립을 통한 친환경 항만 구현, 안전관리 강화로 중대재해 ‘0’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항 크르주 허브 도약 및 한·일 국제 여객 활성화도 추진한다.
진해신항 등 바다신2다운로드 대형 스마트항만 인프라 적기 확보…친환경 벙커링 시설 구축
BPA는 우선 이재명 정부의 역점 사업인 북극항로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극항로 사전 준비를 통한 부산항의 전략적 물류 기능 증대를 추진한다. 이에 부산항 진해신항 등 대형 스마트항만 인프라를 적기에 확보하고 메탄올 등 차세대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릴게임바다이야기 벙커링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21선석 개발 시 세계 최대 항만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BPA의 설명이다.
부산항 신항 모습. 사진=이원배 기자
진해신항은 선박 대형화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사이다쿨 에 대비해 대규모 컨테이너 부두를 확보하고 특히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물류 허브항만으로 조성한다. 1단계(2022~2031년)와 2단계(2032~2040년)로 나눠 진행하며 컨테이너 부두와 방파제, 배후단지 조성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조6500억원(재정 4조616억원, 민자 8조5862억원)이 투입된다.
BPA는 또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노르웨이·아이슬란드·캐나다 등 북극권 주요 항만들과 연결되는 친환경 해상운송망인 ‘북극 녹색 해운 항로’ 참여로 네트워크 강화 및 북극항로 협력 방안 발굴을 추진한다.
BPA는 최첨단 스마트항만 및 배후단지 인프라를 계속 확대할 방침으로 진해신항을 자동화부두 항만하역장비 등이 설치된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개발한다. 진해신항의 경우 3만TEU(TEU는 20피트(약 6.1m) 길이의 컨테이너 1개를 나타내는 단위) 컨테이너 선박 접안이 가능한 대규모·대수심 인프라를 확보하고 최첨단 완전자동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한다.
1공구는 지난해 12월 본공사를 착공했고 2공구는 올해 상반기 본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사업도 완전자동화부두로 만들 계획으로 장비 적기 제작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부품산업 활성화 및 국산화 사업 확산도 꾀한다.
부산항 피지컬 AI 도입·올컨e 기능 고도화 등 AX 속도
BPA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도입 및 확산 추세에 따라 피지컬 AI 도입·‘올컨e’ 기능 고도화 등 부산항의 AX·DX 가속화도 추진한다. 컨테이너 반출입 업무 지원을 위한 트럭기사용 부산항 통합 모바일앱인 올컨e의 기능 고도화로 항만 운영 효율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트럭 위치정보(GPS) 최적화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프리게이트 기능을 확산해 항만 작업 절차를 개선하고 운영 효율도 증대할 계획이다. 공컨테이너 처리 업무, CPS(자동화 블록 도착 시 차량의 위치를 인식하는 센서 시스템) 및 TPDU(수직터미널 내 반출입 작업을 요청하는 기기) 기능 보완을 통해 크레인 자동화 전환으로 트럭기사 하차 최소화, 인식 지연 감소로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인다.
이어 환적운송시스템(TSS, 타부두 환적화물 운송사가 터미널에 복수의 차량 정보를 한 번에 전송해 터미널 진입 시 최적 화물 할당 및 운송 효율 향상이 가능한 시스템)을 부산항 전체 터미널 대상으로 전면 적용하고 운송시스템(TMS)-중계망시스템(EDI)-체인포털(TSS)-터미널운영시스템(TOS)과 유기적인 연계 및 최적 컨테이너 자동 할당을 통한 환적 효율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시스템(Port-i) 기능 확대로 환적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이에 부산항 전 컨테이너 터미널 선박·선석·화물 실시간 운영 정보를 통합하고 AI 기반 선박·화물 환적 연결성 이상 탐지, 선박 입출항 지연 이상 탐지, 선박·화물 추적, 대체 선박 추천 등의 기능을 개발하고 글로벌 자동식별시스템(AIS) 적용도 시행한다.
BPA는 스마트항만 고도화와 AX, 한-아랍에미리트(UAE) 피지컬 AI 기반 항만·물류 공동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부산항 피지컬 AI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
BPA는 친환경·무탄소 하역 장비 도입, 육상전원공급설비(AMP) 확대 등으로 탄소 저감에도 나선다. 기존 경유 사용 장비(야드트랙터)를 탄소 배출이 없는 무탄소 전기 하역 장비로 전환할 계획으로 올해 33대, 내년 34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오는 2030년까지 9선석으로 확대해 부산항 접안 시 발생하는 선박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로 했다.
친환경 하역 장비 도입 등 2030년 탄소 배출 40% 감축
지난달 2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를 방문한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뒷 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또 에너지 자립항만 실현을 위해 태양광·수소·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 자가발전형 태양광을 설치하고 전력구매계약(PPA) 사업을 통해 부산항 재생에너지 공급 비중을 늘린다. 단계적으로 부산항 친환경 선박 연료공급 체계를 구축해 입항 선박 연료공급을 통한 신규 부가가치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탄소 감축 노력을 통해 2030년 부산항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배출전망(BAU) 대비 40% 줄인다는 목표다.
BPA는 또 현장 중심의 예방 관리와 첨단기술·훈련 기반 항만 안전·재난 역량 강화를 통해 5년 연속 중대재해 0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이에 안전기준 매뉴얼 정립, 교육 지원, 무인 자동화 기술 개발 착수, 영세 현장의 안전관리 경각심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위험성평가 실시, 끼임·추락·충돌 등 3대 다발사고 예방활동을 연중 시행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해양수도 건설 원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는 뜻깊은 올해 BPA는 정부와 함께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 완성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부산항 AI 대전환을 통해 글로벌 항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스마트항만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부산항을 세계 최고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피지컬 AI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항만으로 더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대표 최첨단 무인화 스마트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이 운영하는 부산항 신항7부두의 스마트항만 모습. 사진=이원배 기자
부산항 신항 2-5단계에 자리한 신항7부두는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첫 스마트항만이다. 부두길이는 1050미터, 총면적은 83만7237㎡이다. 4000TEU급 이상 3선석이 접안할 수 있고 하역능력은 195만TEU이다.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의 설명에 따르면 신항7부두는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TOS(터미널 오퍼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모든 장비와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본선 선적 및 하역 작업, 본선~야드 간 컨테이너 이송, 컨테이너 장치장 하역 작업, 차량·화물 정보 스캔을 통한 컨테이너 반입 등 전 과정이 완전 자동으로 운영된다.
국내 첫 스마트항만…하역 속도 10% 향상·인명 사고도 없어
본선 선적 및 하역 작업은 STS(컨테이너 크레인) 장비로 진행하는데 바다 쪽은 원격 조정으로 육지 쪽은 완전 무인 자동화로 운영한다. 본선~야드 간 이송은 무인 이송 장비(AGV)를 이용하고 컨테이너 장치장 하역은 야드 크레인(ARMGC)을 활용한다. STS는 현대삼호중공업이, ARMGC는 HJ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가, AGV는 VDL·현대로템이 각각 제작했다. 이 같이 스마트항만을 구축하는 데 이송 장비와 시스템 도입 비용으로 약 1300억원 정도가 투입됐다.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측은 스마트항만 운영으로 기존에 비해 하역 작업 속도가 약 10% 정도 상승했지만 무인화로 인명 사고가 없는 점 등 안전성이 높아진 점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전환(DX), 스마트항만 인프라 확대 및 구축, 탄소 절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개항 150년을 맞는 부산항의 제2의 도약을 부산항만공사가 선도하겠다는 목표이다.
1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만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공사는 북극항로 상용화 선제 대응 및 해외 물류영토 확대, 최첨단 스마트항만 인프라 지속 확대 및 구축, 부산항 AX·DX 가속화로 스마트항만 구현, 탈탄소·에너지 자립을 통한 친환경 항만 구현, 안전관리 강화로 중대재해 ‘0’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항 크르주 허브 도약 및 한·일 국제 여객 활성화도 추진한다.
진해신항 등 바다신2다운로드 대형 스마트항만 인프라 적기 확보…친환경 벙커링 시설 구축
BPA는 우선 이재명 정부의 역점 사업인 북극항로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극항로 사전 준비를 통한 부산항의 전략적 물류 기능 증대를 추진한다. 이에 부산항 진해신항 등 대형 스마트항만 인프라를 적기에 확보하고 메탄올 등 차세대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릴게임바다이야기 벙커링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21선석 개발 시 세계 최대 항만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BPA의 설명이다.
부산항 신항 모습. 사진=이원배 기자
진해신항은 선박 대형화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사이다쿨 에 대비해 대규모 컨테이너 부두를 확보하고 특히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물류 허브항만으로 조성한다. 1단계(2022~2031년)와 2단계(2032~2040년)로 나눠 진행하며 컨테이너 부두와 방파제, 배후단지 조성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조6500억원(재정 4조616억원, 민자 8조5862억원)이 투입된다.
BPA는 또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노르웨이·아이슬란드·캐나다 등 북극권 주요 항만들과 연결되는 친환경 해상운송망인 ‘북극 녹색 해운 항로’ 참여로 네트워크 강화 및 북극항로 협력 방안 발굴을 추진한다.
BPA는 최첨단 스마트항만 및 배후단지 인프라를 계속 확대할 방침으로 진해신항을 자동화부두 항만하역장비 등이 설치된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개발한다. 진해신항의 경우 3만TEU(TEU는 20피트(약 6.1m) 길이의 컨테이너 1개를 나타내는 단위) 컨테이너 선박 접안이 가능한 대규모·대수심 인프라를 확보하고 최첨단 완전자동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한다.
1공구는 지난해 12월 본공사를 착공했고 2공구는 올해 상반기 본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사업도 완전자동화부두로 만들 계획으로 장비 적기 제작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부품산업 활성화 및 국산화 사업 확산도 꾀한다.
부산항 피지컬 AI 도입·올컨e 기능 고도화 등 AX 속도
BPA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도입 및 확산 추세에 따라 피지컬 AI 도입·‘올컨e’ 기능 고도화 등 부산항의 AX·DX 가속화도 추진한다. 컨테이너 반출입 업무 지원을 위한 트럭기사용 부산항 통합 모바일앱인 올컨e의 기능 고도화로 항만 운영 효율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트럭 위치정보(GPS) 최적화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프리게이트 기능을 확산해 항만 작업 절차를 개선하고 운영 효율도 증대할 계획이다. 공컨테이너 처리 업무, CPS(자동화 블록 도착 시 차량의 위치를 인식하는 센서 시스템) 및 TPDU(수직터미널 내 반출입 작업을 요청하는 기기) 기능 보완을 통해 크레인 자동화 전환으로 트럭기사 하차 최소화, 인식 지연 감소로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인다.
이어 환적운송시스템(TSS, 타부두 환적화물 운송사가 터미널에 복수의 차량 정보를 한 번에 전송해 터미널 진입 시 최적 화물 할당 및 운송 효율 향상이 가능한 시스템)을 부산항 전체 터미널 대상으로 전면 적용하고 운송시스템(TMS)-중계망시스템(EDI)-체인포털(TSS)-터미널운영시스템(TOS)과 유기적인 연계 및 최적 컨테이너 자동 할당을 통한 환적 효율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시스템(Port-i) 기능 확대로 환적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이에 부산항 전 컨테이너 터미널 선박·선석·화물 실시간 운영 정보를 통합하고 AI 기반 선박·화물 환적 연결성 이상 탐지, 선박 입출항 지연 이상 탐지, 선박·화물 추적, 대체 선박 추천 등의 기능을 개발하고 글로벌 자동식별시스템(AIS) 적용도 시행한다.
BPA는 스마트항만 고도화와 AX, 한-아랍에미리트(UAE) 피지컬 AI 기반 항만·물류 공동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부산항 피지컬 AI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
BPA는 친환경·무탄소 하역 장비 도입, 육상전원공급설비(AMP) 확대 등으로 탄소 저감에도 나선다. 기존 경유 사용 장비(야드트랙터)를 탄소 배출이 없는 무탄소 전기 하역 장비로 전환할 계획으로 올해 33대, 내년 34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오는 2030년까지 9선석으로 확대해 부산항 접안 시 발생하는 선박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로 했다.
친환경 하역 장비 도입 등 2030년 탄소 배출 40% 감축
지난달 2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를 방문한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뒷 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또 에너지 자립항만 실현을 위해 태양광·수소·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 자가발전형 태양광을 설치하고 전력구매계약(PPA) 사업을 통해 부산항 재생에너지 공급 비중을 늘린다. 단계적으로 부산항 친환경 선박 연료공급 체계를 구축해 입항 선박 연료공급을 통한 신규 부가가치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탄소 감축 노력을 통해 2030년 부산항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배출전망(BAU) 대비 40% 줄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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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BPA 사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해양수도 건설 원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는 뜻깊은 올해 BPA는 정부와 함께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 완성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부산항 AI 대전환을 통해 글로벌 항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스마트항만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부산항을 세계 최고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피지컬 AI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항만으로 더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대표 최첨단 무인화 스마트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이 운영하는 부산항 신항7부두의 스마트항만 모습. 사진=이원배 기자
부산항 신항 2-5단계에 자리한 신항7부두는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첫 스마트항만이다. 부두길이는 1050미터, 총면적은 83만7237㎡이다. 4000TEU급 이상 3선석이 접안할 수 있고 하역능력은 195만TEU이다.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의 설명에 따르면 신항7부두는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TOS(터미널 오퍼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모든 장비와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본선 선적 및 하역 작업, 본선~야드 간 컨테이너 이송, 컨테이너 장치장 하역 작업, 차량·화물 정보 스캔을 통한 컨테이너 반입 등 전 과정이 완전 자동으로 운영된다.
국내 첫 스마트항만…하역 속도 10% 향상·인명 사고도 없어
본선 선적 및 하역 작업은 STS(컨테이너 크레인) 장비로 진행하는데 바다 쪽은 원격 조정으로 육지 쪽은 완전 무인 자동화로 운영한다. 본선~야드 간 이송은 무인 이송 장비(AGV)를 이용하고 컨테이너 장치장 하역은 야드 크레인(ARMGC)을 활용한다. STS는 현대삼호중공업이, ARMGC는 HJ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가, AGV는 VDL·현대로템이 각각 제작했다. 이 같이 스마트항만을 구축하는 데 이송 장비와 시스템 도입 비용으로 약 1300억원 정도가 투입됐다.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측은 스마트항만 운영으로 기존에 비해 하역 작업 속도가 약 10% 정도 상승했지만 무인화로 인명 사고가 없는 점 등 안전성이 높아진 점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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