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친환경 경영 전환: 현대차가 연내 해외 6개 공장을 RE100으로 전환하고 정의선 회장 주도로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제조업 분야에서 ESG 관련 업무 역량과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됐다. ■ 동남아 시장 확대: LS전선이 싱가포르에서 3492억 원 규모 케이블 공급 계약을 따내는 등 동남아 에너지 인프라 시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국제 업무 역량과 현지 시장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현장 행정 확산: 서울 구청장들이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 해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사무실 내 업무에서 벗어나 현장과 고객 중심의 소통 역량을 개발하고 문제해결형 업무 방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1. 정의선 ‘특명’···현대차 ‘RE100 공장’ 연내 6곳 늘린다- 핵심 요약: 현대차가 연내 미국 메타플랜트와 앨라배마 공장, 인도 첸나이·텔레가온 공장, 멕시코 트레일러 공장, 튀르키예 공장 등 6개 생산시설을 재생에너지 100% 사용 공장으로 전환한다. 정의선 회장이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해 직접 주재하며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여한다. 튀르키예 공장은 연내 공장 지붕 위에 5㎿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완공해 연간 6500㎿h 전력을 생산하며 3000톤 탄소 배출을 감축한다. 미국 메타플랜트는 2040년까지 매년 378GWh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아 연간 14만 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한다.2. 싱가포르서 1477억 또 수주···동남아 공략 LS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2025.7.5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1조 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앞서 국회는 전날(4일) 밤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30조 5000억원보다 1조 3000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에 방점이 찍혔으며, 이른바 '전국민 민생 회복 지원금'이 핵심이다. 13조 8000억원 규모로 설정됐으며, 국민 5117만명에게 1인당 15만~55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추경 관련 안건 9건이 심의·의결됐고, 행정안전부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집행 계획안이 보고됐다"고 전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주말에 시간을 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추경을 집행하는 것이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급하게 잡았다며 '추경 집행'의 속도를 강조했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행안부를 향해서도 "소비 쿠폰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게 실무적으로 잘 챙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알렸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5.7.5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 대통령은 산업재해를 막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