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홈은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27일 새단장하고 열었다. [자라홈 제공]



국내 홈퍼니싱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이 오프라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플래그십스토어 대규모 리뉴얼과 신규 매장 출점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은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단장하고 이날 열었다. 7년만의 리뉴얼로, 427㎡ 규모 공간에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최신 콘셉트를 적용했다.
자라홈은 인디텍스 그룹 내 홈퍼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니싱 브랜드로, 2003년 론칭 이후 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운영 중이다. 홈퍼니싱 제품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새단장한 매장은 실제 집안을 거니는 듯한 동선을 따라 공간을 구성했다. 가장 먼저 주방과 리빙 컬렉션으로 구성된 ‘데이타임 존’을 만나고, 이어지는 ‘나이트타임 존’에서는 침실과 욕실 컬렉션을 볼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수 있다. 그 옆에는 코스메틱 존, 키즈용품 등이 배치됐다.
오늘의집은 지난 1일 판교 파미어스몰에 자체 부엌 시공 브랜드인 ‘오늘의집 키친’ 매장을 선보였다. ‘숍인숍’ 형태로, 서울 북촌에 마련한 쇼룸 ‘오프하우스’ 이후 두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오늘의집 키친에서는 주방 가구에 들어가는 다양한 자재를 눈으로 보고 야마토연타 만져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도어에 사용되는 LX 보드 자재를 시리즈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판 자재인 LX 하이막스(인조대리석), LX 테라칸토(포쉐린) 등 프리미엄 자재가 전시된다.



오늘의집 북촌 2층은 오늘의집 오리지널 가구 브랜드 ‘레이어’와 리빙 편집매장 ‘바이너리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샵’의 상품들로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을 꾸며 실제 아파트 내부를 연상케 했다. [김혜진 기자]



오늘의집 키친은 지난 6월 출시됐는데, 본사에서 대리점을 거쳐 10~30% 마진을 남기는 일반 유통 구조와 달리 중간 과정을 생략한 직영판매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출시 넉 바다신릴게임 달 만에 주방설치 상담 신청은 5배가량 늘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첫 오프라인 쇼룸인 ‘오늘의집 북촌’을 선보였다. 오늘의집 북촌 매장에는 평일 평균 200~300명, 주말 평균 600~700명 규모의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는 리빙 카테고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구홈’이라는 이름을 붙인 29CM는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 ‘이구홈 성수’를 열었다. 해당 매장은 오픈한 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이 40만명을 기록했다.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달 기준 29CM 이구홈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이구홈 성수 매장은 오픈한 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기록했다.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