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곡면 오방리에 자리한
페이지 정보

본문
통화종료후문자발송
의령군 정곡면 오방리에 자리한 임천정은 애국지사 수산 이태식 선생의 거처이자 강학소이면서 항일운동을 위한 독립운동 관련 장소로 맨 처음 의춘지(의령의 역사를 기록한 사료)를 간행한 곳이다. 이태식은 일제강점기 때 전국 유림 대표 137명 가운데 한 명으로 ‘파리 장서 사건’과 ‘2차 유림단 사건’으로 인해 7년 동안 일제에 쫓겨 다녔으며, 전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임천정이 있는 철성 이씨 집성촌인 오방마을은 여느 시골 마을과 다름없이 3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조용한 곳이지만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풍속을 살펴보면 전통을 중시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마을은 여타 마을에 비해 주산(뒷산)으로부터 뻗은 강한 석맥(石脈·정기가 흐르는 돌줄기)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다. 그러나 산이 있으면 반드시 계곡이 있기 마련이어서 산의 생기를 받은 집이 있는가 하면 계곡의 냉기에 노출된 곳 또한 있을 수밖에 없다. 다행히 오방마을은 산등성이가 크고 둥글넓적하여 계곡의 냉기와 수맥파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으며, 계곡 가까이는 전답이 있어 전반적으로 평온함과 생기로움을 갖추고 있다. 임천정의 터는 오방마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마을 전체를 관장하는 속칭 ‘대감터’에 해당한다. 이태식이 서당 겸 거주 공간으로 사용했던 임천정은 정면 5칸, 옆면 1칸 규모의 ‘ㄷ’자 형상의 건물로 좌청룡(좌측 산)과 우백호(우측 산), 그리고 길게 뻗은 우백호가 안산(앞산)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건물을 두르고 있어 생기를 간직한 곳이 됐다. 마을 입구는 기(氣)가 드나드는 곳이라 하여 수구(水口)라 하는데, 입구가 좁아야만 생기가 새는 것을 막아 인재도 나고, 건강과 재물도 얻게 된다. 물론 현대는 과거와 달리 입구 외에 도로 여건이나 위치적 특성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는 하지만 ‘수구가 넓다는 것은 사람의 항문이 벌어져 있다’는 의미로 이는 ‘생기가 모두 빠져나갔다’는 뜻이어서 대단히 흉하게 본다. 오방마을의 입구는 우백호의 끝자락이 맞물려 있어 상당히 좁은 데다가 마을길 옆의 은행나무와 함께 흙을 돋우어 조성한 행산대(杏山坮) 역시 입구를 좁히고 있어 오래전부터 이 마을은 풍수적 비보(裨補·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국회 의원회관에서 28일 열린 'AI 중심 K-중소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왼쪽부터)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과 김건 의원이 토론 이후 마지막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대영 기자 "더 많은 무기체계를 사들이는 경쟁에서 벗어나 지금 필요한 건 AI와 데이터 중심의 국방 혁신입니다. 이를 가로막는 절차와 구조부터 바꿔야 합니다."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AI 중심 K중소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존 국방 획득 체계 전반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조발표·발제에 이어 토론과 의원 총평으로 마무리됐다.토론 이후 마이크를 잡은 김건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오늘 논의가 정말 현실적인 인사이트(통찰)를 줬다"며 "'AI와우리의미래' 연구모임을 만들길 잘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도 했다.이어 강선영 의원은 AI 시대 국방 예산 구조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었다. 그는 현재 국방비 62조원 중 47조원이 병력 유지비로 쓰이는 현실을 언급하며 "무기체계 경쟁은 계속되지만 결과적으로 전력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각 군의 실적 중심 무기 도입 문화를 비판하며 "아파치, KF-21, F-35 등 개별 사업 성과를 내세우는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F-35B 노즈랜딩기어 사고를 언급하며 "1조3000억원 한 대 값으로 할 수 있는 AI 투자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게 된다"고도 했다. 그는 "이제는 첨단 플랫폼보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중심 투자가 더 큰 파급력을 가진다"며 AI 중심 전환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해 마지막까지 남은 참석자들이 세미나 종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화종료후문자발송
- 이전글가슴 높이고: 성장과 변화의 순간 25.11.28
- 다음글허영심과 겸손: 자아 발견을 통한 성장 25.11.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