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우 기자]▲ 함양 상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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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우 기자]▲ 함양 상림공원 추석 절기의 꽃밭 풍경ⓒ 이완우 지난 7일 추석에 모인 가족이 함께 경남 함양의 상림공원을 찾았다. 안개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걷기에는 시원해 좋았다. 예로부터 '좌 안동, 우 함양'이라 하였다. 함양은 선비의 고장으로 유래 깊은 역사와 문화의 고을이었다. 함양 고을의 위천(渭川) 제방에 형성된 상림공원 숲은 천연기념물이다. 남덕유산과 백운산에서 흘러내린 수량 풍부한 계곡물이 위천으로 모여서 함양 고을에 이르러 충적 분지를 이뤘다. 여름철 호우 때는 위천의 수량이 불어나서 함양 고을은 해마다 홍수 피해를 보았다. 신라 말기에 천령(함양)군 태수로 부임한 최치원이 위천에 제방을 쌓아서 홍수 피해를 예방하였다. 수 킬로미터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지리산에서 나무를 옮겨 심어 호안림(護岸林)을 조성했다. 대관림(大關林)으로 불렸던 수 킬로미터의 숲은 천 년 동안 규모가 줄어서 현재의 상림(上林)이 남아있다. ▲ 함양 상림공원 숲ⓒ 이완우▲ 함양 상림공원 숲ⓒ 이완우가을 꽃 가득 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 함양 상림은 천년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이다. 이 숲은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다양한 초목이 무성하며, 수많은 곤충과 조류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공원에는 꽃밭이 조성되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추석 절기에 공원 연못에는 다양한 수련이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산책로가 이어지는 꽃밭에는 가을 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 함양 상림공원 연못 다양한 수련ⓒ 이완우▲ 함양 상림공원 연못 다양한 수련ⓒ 이완우 최치원은 신라의 골품제도 한계를 절감하였다.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접시꽃에 빗대 표현하였다. 그가 태수로 머물며 조성하여 천년을 이어온 상림공원 숲에서 최치원의 오언율시(五言律詩) <蜀葵花(촉규화, 접시꽃)>를 읊어보았다. 寂寞荒田側(적막황전측) 繁花壓柔枝(번화압유지) 2021년 이후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규모 추이. 사진 제공=젠스타메이트 [서울경제] 올해 2분기 전국 물류센터 거래 규모가 전분기 대비 급감하며 위축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공급 부족 현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10일 국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젠스타메이트가 발간한 ‘2025년 2분기 전국 물류센터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전국 물류센터 신규 공급면적은 약 61만 500㎡(18만 5000평)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102% 늘었지만 상반기 공급은 91만 4100㎡(27만 7000평)로 최근 5년 반기 평균의 35% 수준에 그친다. 신규 인허가·착공이 급감해 공급 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2분기에 수도권에서 약 40만 9200㎡(12만 4000평), 경남권에서 17만 4900㎡(5만3000평)가 새로 공급되며 전체 신규 공급의 96%가 집중됐다. 수도권 내에서는 안성 방초2지구 물류센터, 청북읍 후사리 물류센터 등이 준공되며 남부권이 가장 많은 공급을 기록했다.하반기 예정된 수도권 신규 공급은 약 약 136만 2900㎡(41만 3000평)로, 이 중 동남권·남부권·서부권이 9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거래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 2분기 전국 물류센터 거래규모는 약 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67% 감소했다. 반면 거래 건수는 11건에서 13건으로 늘어나 대형 자산보다는 중소형 물류센터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거래 13건 중 8건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경산 벨류 풀필먼트센터, 제주 장전리물류센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수도권의 경우 거래규모는 2026억 원(5건)으로 전 분기 대비 85.8% 줄었다. 수도권 전체 거래 중 남부권 비중이 61.5%(1246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2분기 수도권 주요 물류센터 거래 사례. 사진 제공=젠스타메이트 주요 사례로는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KKR 아시아 밸류애드 펀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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