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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892jms $^ 대명상조 내구제 11만7988달러 거래 중, 0.32%↑이더리움은 일주일 전보다 4.08% 올라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 영향[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의 회동을 앞두고 양측이 무역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영향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2% 오른 11만798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0.08% 올랐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01포인트(0.47%) 오른 4만4901.9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29포인트(0.40%) 상승한 6388.64, 나스닥종합지수는 50.36포인트(0.24%) 오른 2만1108.32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트럼프가 예고한 상호관세 부과 시점 8월 1일을 앞두고 미국이 주요국과 무역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자산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 가격은 스테이블코인 호재까지 동시에 업고 오르는 모습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7% 오른 3742달러를 기록 중이고 7일 전과 비교하면 4.0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시가총액이 약 617조원으로 비트코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으로 이더리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량이 늘어나면 이더리움이 가장 큰 이득을 얻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인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 2620억달러(약 3조6100억원) 중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한 스테이블코인은 1300억달러에 달한다.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미국을 필두로 한 스테이블코인 붐으로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본격화해 올해 이더리움이 1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