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대명상조 내구제 신부 박하나 , 부모님 대신 할머니와 눈물의 입장박하나 김태술 결혼식 장소 , 부모님 대신 할머니와 입장한 이유 ft. 동상이몽결혼식 당일은 장마철이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하객들은 아름다운 야외 테이블에서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박하나 측은 배우 김영옥, 박상남, 안보현, 이은형, 양희경, 박탐희 등 연예계 인사들로, 김태술 측은 이관희, 하승진, 임동섭, 함지훈 등 농구계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돼 마치 연말 시상식처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박하나 신혼집 공개나 정말 박하나가 행복하길 바랬던 팬인데 , 좋은 사람 만나서 안정적으로 지내는거 보니 괜히 더 뭉클한듯. 앞으로도 더 좋은연기 더 많이 보여줘요 하나언니 신랑 김태술은 농구 팬이라면 다 아는 이름이다. 연세대 시절부터 주목받은 그는 KBL 프로농구의 대표 스타 가드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엔 최연소 프로 농구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침착한 리더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한때 성적 부진으로 인해 감독직에서 해임되는 아픔도 겪었다. 그러나 그는 이를 담담히 받아들이며 “어차피 다 잘될 거라 믿는다”는 말로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박하나에게 큰 위로가 됐고, 그녀는 “존경하게 된 계기”라고 고백했다. 박하나 김태술 결혼식 하객 라인업지난 6월 21일, 배우 박하나와 전 농구선수 김태술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야외 웨딩홀 ‘더 라움 성수’에서 진행되었고, 자연 속에서 열린 로맨틱한 예식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이 특별한 순간은 7월 14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방송되었음 !이번 결혼식에서 가장 뭉클했던 장면은 바로 박하나가친부모님이 아닌 할머니와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했다는 점이다. 어릴 적 부모님이 헤어지신 후, 바쁜 생계로 인해 박하나는부모님의 양육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 공백을 채워준 분이 바로 외할머니였다. 박하나 남편 김태술 감독 누구?<앵커> 이렇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의 속내는 뭔지, 워싱턴 바로 연결하겠습니다.Q. 한미 무역 협상 성과는? [이한석 기자: 우리 정부는 상호관세 부과 시한 전에 한미 간 상호 호혜적인 타결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양국의 제조 협력이 중요한 만큼 미국도 협상에 적극적이라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미국의 협상 태도를 보면 혈맹이다, 전통적인 우방국이라는 수식어는 잘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협상이라는 게 결국 기세가 중요하잖아요? 한미 협상 직전에 미국이 일본과의 협상을 타결하면서 흐름이 우리에게 상당히 불리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은 자동차를 비롯해 우리와 치열한 수출 경쟁을 하는 나라잖아요. 미국 입장에선 한국도 지갑을 더 열라는 확실한 명분이 생긴 셈이죠. 어제 베센트 재무장관의 일정 취소는 한국을 상대로 한 기세 싸움이자 일종의 압박 전략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우리 협상단은 오늘 밤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또 내일은 러트닉 상무장관을 추가로 만나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Q. 미 상무장관, 한미 협상전 일본 언급도 압박? [이한석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방송에 나와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일본의 협상 타결을 봤을 때 아마 '아, 어쩌지' 그랬을 거라고 말합니다. 교역 분야 외에 한일 간의 역사적 배경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한국 정부를 자극하는 발언을 협상 전에 서슴없이 한 겁니다. 실제로 우리 정부 입장에선 상호 관세 부과일이 다가오면서 심리적으로 상당히 쫓길 수밖에 없고 반대로 미국은 급할 게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보다 더 큰 경제블록의 협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다음 주에 중국과의 협상을 위해 유럽으로 가고요, EU와의 협상도 일본과 동일한 15%의 관세율로 타결이 임박했단 얘기가 미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방위비 협상까지 남겨 둔 한국 입장에선 사실 난감한 상황인데 고도의 협상술로 무장한 트럼프 정부의 압박 전술을 헤쳐나갈 묘안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진행: 박은하, 영상편집: 김병직)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대명상조 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