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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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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07-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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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산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 주민 조창석씨가 산사태로 밀려온 흙에 잠긴 자신의 화물차를 바라보고 있다. 산청=권정현 기자 "눈으로 봐도 믿기지가 않네. 믿기지가···."20일 오전 10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 주민 조창석(78)씨는 젖은 흙으로 뒤덮인 집터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전날 쏟아진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가 마을을 휩쓸어 조씨는 35년 동안 산 집을 잃었다. 정성껏 키우던 닭과 염소 등 가축 190여 마리는 4마리만 남았고, 밭일을 할 때 쓰던 1톤 화물차도 토사 속에 잠겨버렸다.조씨는 전날 산사태로 쏟아진 토사가 집을 덮치는 '쾅쾅' 소리에 급히 대피했다. "갑자기 무슨 번개 소리가 나더니 (벽이 무너지면서) 냉장고가 확 튕겨 나오더라. 그 길로 퍼뜩(빨리) 기어나왔다." 간신히 챙긴 건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 한 대가 전부. 그렇게 인근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돌아오니 삶의 터전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의 버스 정류장이 산사태로 쏟아져 내린 흙과 바위로 파손돼 있다. 산청=권정현 기자 나흘간 극한호우가 내린 산청군 곳곳에는 수마(水魔)의 흔적이 가득했다. 전날 산사태로 70대 노부부 등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산청읍 부리마을은 비가 그친 뒤였는데도 흙탕물로 가득 차 있었다. 토사가 덮친 축사는 텅 비었고 전봇대와 나무는 쓰러진 채 길가에 나뒹굴었다. 마을 입구의 버스 정류장도 흙 속에 파묻혔다. 19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을 덮친 산사태로 주민과 소들이 온통 진흙을 뒤집어쓰고 있다. 독자 제공 이 마을은 산자락에 있는 데다 저수지를 끼고 있어 피해가 특히 컸던 것으로 보인다. 부리마을에 사는 친척이 산사태로 집을 잃었다는 윤영숙(67)씨는 "어제 저수지가 범람하면서 아주 난리가 났다. 아예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휩쓸려버린 집들도 많다"고 했다. 마을 주민인 50대 김모씨는 "어제 아침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집들이 물에 떠내려갔다"며 "지금 살아 있는 것도 기적이라 생각한다 환경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대전 진잠초등학교, 대구 경서중학교, 제주 제주사대 부속 중학교 등 3개교가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21일 밝혔다.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선정된 학교들은 학생·교사·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 등으로 환경을 지키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특히 노력해왔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환경교육 우수학교는 공모로 선정되며 현판과 포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또한 우수학교 지정 기간(3년) 환경 도서와 교구 등 환경교육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받는다.환경부는 내년부터 한 해 지정하는 우수학교를 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jylee24@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20일 경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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