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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용영성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7-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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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일도 침대에서20일 새벽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채가 파손되고 주민 4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3명을 구조했지만, 7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조주현기자


    “목숨은 건졌지만,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일 오후 1시께 가평군 조종면 일원은 밤사이 수마(水魔)가 휩쓸고 간 상처가 그대로였다.
    이곳으로 향하는 도로 대부분이 경찰 통제로 막힌 탓에 마을 반대쪽 길은 마을에서 빠져나오는 차량과 방향을 돌리는 차량들이 맞물리며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마을 초입까지 이어진 도로는 전날부터 쏟아진 비로 인한 토사, 나무뿌리, 생활쓰 현대캐피탈주택담보 레기 등으로 곳곳이 막혀있었고, 그 옆으로는 굴삭기 등 중장비가 복구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마을 초입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초입에 있던 상가건물은 쏟아진 비와 토사에 인근 하천으로 넘어져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며, 인근 가게도 흘러온 토사 등으로 입구가 막힌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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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새벽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채가 파손되고 주민 4명이 매몰됐다. 주민들이 건물 앞을 점령한 토사를 치우고 있다. 조주현기자


    일부 주민들은 건물 앞을 점령한 토사를 치우는데 한창이었고, 또 다른 주민들 전세보험 은 물에 잠긴 생필품과 판매상품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마을주민들은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 일로 망연자실한 채 폐허가 된 현장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초입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마을 안쪽은 산사태의 영향으로 출입이 통제됐지만, 토사 등을 가득 실은 덤프트럭의 행렬로 피해를 짐작할 수 신용인증서 조회 있었다.
    마을 초입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임봉진씨(70)는 “자정부터 5시간가량 비가 쏟아져 차량을 고지대로 옮기고 대피하느라 식당은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피해가 발생할 줄 몰랐다”며 “토사 등을 치우더라도 가게 안까지 물이 차오른 탓에 복구까지 1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울먹였다.
    쓰러진 건물에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 생존한 안경분씨(66)는 “처음 본 끔찍한 폭우가 내려 부랴부랴 옥상으로 대피해 있는데 ‘빠져나오라’는 말을 듣고 황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집이 넘어가 계단에서 넘어졌다”며 “물이 목까지 차오르면서 ‘이대로 죽는구나’란 생각이 들 때 구조됐는데 아직도 손발이 떨린다. 생필품 등 아무것도 챙겨나오지 못해 당장 오늘 밤부터 걱정”이라고 하소연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현재 피해 지역을 복구하며 추가 피해를 접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복구를 마쳐 군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가평군 상면 대보교를 찾아 호우피해 현황을 직접 살핀 뒤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각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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