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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4-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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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광화'문'과 삼각'지'의 중구난'방' 뒷이야기. 딱딱한 외교안보 이슈의 문턱을 낮춰 풀어드립니다. 6일 평양에서 열린 평양국제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소개된 화성지구 내 대동강맥주 가게. 고려투어스 인스타그램 달리기 참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서울에선 주말마다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며 곳곳에선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한강변엔 새벽부터 저녁까지 러너들의 활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여행을 곁들여 해외 원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도 꽤나 많다고 합니다.이처럼 달리기에 진심인 한국의 러너들이, 아무리 비싼 돈을 지불하더라도 참가하지 못하는 대회가 최근 열렸습니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다시 개최한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입니다.외국인 참가자를 모집한 고려투어스에 따르면 북한을 적대국으로 삼은 미국과 한국, 그리고 2021년 대북제재 위반 북한 주민들을 미국으로 보낸 일을 계기로 북한과 단교된 말레이시아 국적을 가진 이들은 참가 신청조차 할 수 없는 대회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중국 영국 폴란드 에티오피아 루마니아 모로코 등 46개국에서 200여 명가량의 외국인 선수가 평양을 찾은 것으로 파악됩니다.대동강 생맥주에 소시지를... SNS 감성 따라잡기 지난해 말 러시아 유튜버 '빅터'가 게시한 고려항공 햄버거 기내식. 오른쪽 아래 사진은 10여 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고려항공의 부실한 햄버거. 유튜브 채널 PoletMe Aviation Videos 캡처 북한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앞서 열린 30차례의 대회 때와 ‘차원이 다른’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사회에 무언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듯, 제한적이기는 하나 관광상품에 포함된 식음료부터 확 바꿨습니다. 고려투어스가 꾸준히 게시한 평양 마라톤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살펴보니, 일단 평양으로 향하는 첫 관문인 ‘고려항공’의 기내식이 달라졌더군요. 10년 전쯤엔 채소도 없이 말라 비틀어진 패티만 끼워 넣은 ‘세계 최악의 기내식’이란 오명을 썼던 햄버거부터 바꿨습니다. 토마토와 샐러드, 치즈 정도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하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13일 밝혔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차머스 장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무역의존도가 높은 양국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대응 현황을 공유했습니다.양국 재무장관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에너지·핵심광물 등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상호호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주요20개국(G20)을 비롯한 다자 협의체를 통해 공동 노력을 병행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정부는 "한-호주 양국은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파트너로서,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나가기로 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호주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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