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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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하며 "우리는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에게 연락(reach out)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I do)"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는 "여러분은 이 말을 듣기를 싫어하지만,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나는 그와 환상적으로 잘 지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부연했다.그는 지난 2017년 집권 1기 김 위원장과 소통했던 일도 거론하며 "우리는, 소통하고 있고(We have, there is communication)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알다시피 그는 '큰 핵 국가'이고 매우 스마트하다"고 덧붙였다./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브뤼셀=AP/뉴시스] 유럽연합과 유럽 강대국 외무장관들이 마드리드에서 회의를 한 뒤 우크라이나 지원과 주권 수호를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해 12월 16일 열린 유럽연합(EU) 외무장관 브뤼셀 회의에서 들이 지난 12월1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이사회에서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가운데)와 포즈를 취한 장관들. 2025. 04. 0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강국들의 외무장관들과 유럽연합(EU) 최고 대표가 3월 31일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회의에서 합동 성명을 발표,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 외무장관 회의 합동성명서는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다른 국제 파트너국가들과 함께 우크라에나에 대한 정치적, 재정적, 경제적, 인도주의적, 군사적, 외교적 모든 지원을 계속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또한 현재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거의 3분의 2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잠재적인 정전 합의도 "우크라이나의 군대와 국방산업, 또는 파트너 국가 군대의 우크라이나 주둔을 제한하는 내용이라면 거부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밝혔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운명을 선택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되풀이 주장한다.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유럽 안에 있고 유럽 연합 안에 있다. 우크라이나의 안보는 그래서 유럽의 안보에도 중요하다"고 성명서는 강조했다. 유럽 강국의 외무장관들은 "유럽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에 완전히 관련되어 있으며, 앞으로 우리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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