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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2-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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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겨울철 낮은 기온에 노출돼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계절 변화와 무관하게 자주 손발이 차고 시린 ‘수족냉증’이 있을 경우 혈관이나 신경의 문제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족냉증이 여러 요인 때문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질환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호전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손발이 시린 증상을 흔히 수족냉증이라 부르지만 원인질환은 다양하다. 혈관계통의 문제로 이런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질환으로는 ‘레이노 증후군’을 들 수 있다. 한랭이나 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피부 색깔이 창백해졌다가 심하면 푸른색을 띠는 청색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레이노 현상이라 부르는데, 혈관이 수축됐다가 시간이 지나 풀리면서 피부가 붉어지는 발적이 나타나고 통증과 저림 등이 생길 수 있다. 레이노 증후군이 의심되면 다른 기저질환 때문에 발생했는지를 구분해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레이노 증후군과 유사하게 혈관이 수축돼 문제가 되는...
경기 안성시 17번 국도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두교교 인근 국도(17번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여러 대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사고는 1차선을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1t 화물차는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뒤 2차선을 주행 중이던 3.5t 화물차를 충격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차들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3.5t 화물차 운전자 A씨(60대)가 숨졌다. 또 5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최초에 사고를 낸 1t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이 사고 원인인 것으로 추정 중이다. 지난주 폭설에 이어 내내 흐린 날씨가 이어지자 경기도청은 전날 ‘블랙아이스에 유의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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