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년 12월 3일 오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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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오후 11시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6개 항으로 된 포고령 전문이다.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지금의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의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비정상적 폭력이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적었다.
뉴시스 야권에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탄핵 사유라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헌법 77조 3항은.
변협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했다.
이어 변협은 "대통령은 헌법 제77조 1항에 따라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아울러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다"며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엄법에는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려 할 때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또 계엄을 해제할 수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과 법률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며 “역사를 거꾸로 돌려선 안 된다.
헌정 질서와민주주의회복을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4일 새벽 긴급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근간을 뒤흔들고 국민 자유를 통제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번 계엄 선포가 불법이자 원천 무효 행위임을 선언한다"고 했다.
전교조는 "계엄은 군사독재 정권이 권력의 연장을 위해민주주의를 파괴했던 수단"이라며 "권력을 상실할 위기 앞에서.
양 회장은 "일방적 계엄령 선포는 역사를 후퇴시키는 행위로 국민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인민주주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했다.
양 회장은 "윤 대통령의 일방적 계엄 선포는 국가 품격을 땅으로 떨어뜨린 독재 행위"라며 "5·18 정신을 이어가는 단체로서 심히.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이 극단적 조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더해졌다.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시장의 불안감은, 45년 전과는 또 다른 차원의 도전을 한국 경제에 안기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 선포에 대해 "지금의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의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비정상적 폭력"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계엄령이 선포된 3일 밤 11시36분에 이같이 적었다.
이어 안 의원은 4일 오전 12시34분에는 "국회 출입통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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