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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도 공급처들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영양수액제판매를 강화했다.

JW중외제약은 "올 초 고령환자와 중증환자용으로 '위너프에이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영양수액 판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의 올 3분기 영양수액 매출액은 1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다양한영양수액제제품으로 시장입지 확고 JW중외제약은 종합수액제(TPN)와 소용량 아미노산 수액을 포함한 다양한영양수액제제품군을 확립하며 국내 수액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실적에서도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이어받은 JW중외제약은 종합수액제(TPN)와 소용량 아미노산 수액을 비롯한영양수액제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수액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액 실적은 전체 매출액의 37.

2%인 1950억원에 달한다.

특히 각 업체가 생산하는수액제중 기초수액 외에도 특수수액이나영양수액 등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체수액 제품군에 대한 영향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국내수액제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JW중외제약 3분기수액 제품군 실적은 1829억원으로 전년 1856억원과 비교해 비슷한.

의료 파업 영향 최소화를 위해영양수액제에 집중한 성과다.

보령과 공동판매하는 카나브가 속한 순환기, 당뇨·신장 의약품 합산 3분기 매출도 9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

3분기 매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한약품은 기초 수액과영양수액 중심의수액제전문제약사이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대한약품의 올해 3분기 누적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

1% 늘어난 1528억원, 5.

3분기만 보면 매출액이 7.

7% 상승한 549억원, 영업이익이 10.

하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기초 수액과영양수액 중심의수액제전문제약사로, 2024년 3분기 누적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1% 증가한 152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0% 증가한 29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수역 헤리드

그는 “의료 파업에 따른 수술환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연간.

특히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인 '위너프' 제품군은 2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

12일<본지>에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과 헴리브라 등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성장이 지속되고 종합영양수액제인 위너프의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라고 말했다.

JW생명과학영양수액제'위너프(왼쪽)'와 HK이노엔 '오마프원'.

[사진=각사] 의정갈등으로 타격을 받았던 수액제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점유율 1위 JW그룹과 후발주자 HK이노엔의 경쟁 구도가 주목된다.

입원 환자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종합영양수액제(TPN) 의료기관 공급 및 해외 수출량이 점차.

JW그룹 관계자는 “JW신약의 경우 최근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으며 매출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JW생명과학은 환자 맞춤형 종합영양수액제에 대한 시장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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