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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1-3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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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행정안전부는 27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또 이날 밤까지 강원 내륙 산지에 각각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확대 가능성이 전망된다.이날 행안부의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전국 적설량은 양평 15.3㎝, 서울 강북 15㎝, 성북 14.5㎝, 강원 평창 10.8㎝, 고양시 8.3㎝ 등이다.대설로 74개 항로 96척의 여객선과 7개 국립공원 185개 구간이 통제됐다. 국토부는 30개 기관에서 장비 959대와 인력 2833명을 동원해 1만1337㎞ 구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진행했다.한국도로공사는 28개 노...
IBK기업은행이 폴란드 금융감독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폴란드에 법인을 설립한 국내 은행은 기업은행이 유일하다.지난해 5월 유럽연합(EU)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폴란드 사무소를 개소한 기업은행은 현지 진출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현지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법인 설립을 신청했다.기업은행은 이어 영업 인가를 신속히 취득해 내년에 법인을 조기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될 폴란드 법인은 유럽의 주요 생산기지인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추가 지점 개설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금융위원회 등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한 결과 단기간에 인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쟁의 찬반 투표 진행…72% “찬성”중국산 저가 공세·미 관세 상향 등줄악재 속 그룹 근간 ‘철강’ 흔들포스코가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글로벌 철강 업황 부진과 중국산 저가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최근 공장 폐쇄에 이어 제철소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내우외환에 빠져든 형국이다.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25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인원 7934명 중 5733명(72.25%)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한 포스코노조가 실제로 단체행동에 나서면 포스코 창립 이후 첫 파업이 된다.국내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재 유입과 수요 급감 등의 여파로 불황에 빠져 있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45년 넘게 가동해온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전격 폐쇄했다. 선재는 자동차 부품뿐 아니라 피아노선, 해저케이블, 정밀기계까지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지난 7월에는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을 폐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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