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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돌아 날씨치고는 모르겠다.' 있다면 감정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할 신라 금관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백악관 제공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7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당폭 상승, 60%대를 회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떨어지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도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6%포인트 상승한 6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떨어진 29%로 나타났다. 특히 10·15 부동산 대책 등의 여파로 지난주 서울 지역 긍정 평가가 47%로 과반이 무너졌는데, 한 주 만에 70%로 급상승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 APEC 정상회의 주간 적잖은 외교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경주 APEC 정상회 의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는 74%,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는 13%였다. 특히 '매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9%로 거의 과반에 달했다. △대미 관세 협상(18%) △국가 홍보(12%)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 승인(9%) 등이 긍정 평가의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대미 무역 협상에 대한 평 가도 '잘했다'는 평가가 55%로 '잘못했다'(26%)는 응답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반면 민주당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반사 이익을 누리지 못했다. 정당 지지도가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14%로 가장 늘었는데, 민주당이 A PEC 정상회의 다음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가 대통령실의 제지로 하루 만에 철회한 '재판중지법'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26%로 횡보했고,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4%였다.
한편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미국과의 관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국가라고 판단했다. 관련 질문 에 미국이 71%, 중국이 16%, 일본이 2%, 러시아가 1%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한국 경제를 위한 중요한 국가에 대한 질문에도 미국이 67%, 중국이 22%, 일본과 러시아는 각각 1%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기자 admin@slotnara.info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7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당폭 상승, 60%대를 회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떨어지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도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6%포인트 상승한 6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떨어진 29%로 나타났다. 특히 10·15 부동산 대책 등의 여파로 지난주 서울 지역 긍정 평가가 47%로 과반이 무너졌는데, 한 주 만에 70%로 급상승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 APEC 정상회의 주간 적잖은 외교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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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민주당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반사 이익을 누리지 못했다. 정당 지지도가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14%로 가장 늘었는데, 민주당이 A PEC 정상회의 다음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가 대통령실의 제지로 하루 만에 철회한 '재판중지법'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26%로 횡보했고,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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