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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출처=셀트리온]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6일 시행된 이후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주환원'과 '경영권 방어' 전략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한편에선 정기 주주총회를 계기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놓는 반면, 다른 한편에선 오너가의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지분 교환(스왑)'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한미, 대규모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
25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주총에서 1조7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911만주를 오는 4월 1일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소각 규모는 기존 보유 자사주의 약 74%, 총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한다. 또 남은 약 323만주는 향후 인수합병(M&A),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미약품그룹도 자사주 소각에 동참했다. 한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은 보유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기로 했다. 3개 사 합산 소각 규모는 총 766억원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보유 자사주 64만409주 가운데 44만8286주(이하 발행주식의 0.66%)를 소각하고, 19만2123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에 활용한다. 한미약품 릴게임다운로드 은 12만1880주 중 8만5316주(0.67%)를 소각하며, 3만6564주는 보상 재원으로 사용한다. 제이브이엠의 경우 55만2903주 가운데 38만7032주(3.2%)를 소각하고 16만5871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시행된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새로 취득한 자사주는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각해야 하고, 바다이야기게임2 이미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도 법 시행 후 1년 6개월 이내에 소각해야 한다. 다만 임직원 성과급 지급이나 우리사주 조합 출연, 신기술 도입 등 경영상 필요한 경우에 한해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예외적으로 보유·처분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이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용'으로 쌓아두는 관행을 차단하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 야마토게임방법 식 수를 줄여 주주의 지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출처=구글]
◆환인·광동·현대약품 등 지분 스왑으로 경영권 방어
반면 일부 제약사는 자사주 소각 대신 '지분 교환(스왑)'을 선택하며 대응 전략을 달리하고 있다. 먼저 환인제약은 지난해 12월 11일 자사주 131만6880주(7.08%)를 내주고, 대신 동국제약 37만주·경동제약 77만주·진양제약 70만주를 확보했다. 총 15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상호지분을 구축한 것이다.
이어 환인제약은 같은 달 19일에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자사주 90만주를 매각했다. 이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자사주 51만9750주를 환인제약에 넘겼으며, 이와 별도로 한국바이오켐제약에는 자사주 43만5000주를 매각했다.
일동홀딩스도 같은 달 22일 국제약품에 총 33억8944만원 규모의 자사주 24만8311주(2.15%)를 상호 교환(장외 처분)하기로 했다. 같은 날 국제약품은 일동홀딩스에 자사주 79만7330주를 처분했다.
광동제약은 같은 달 24일 대웅과 휴메딕스에 각각 130억원대의 지분 교환을 추진했다. 광동제약은 대웅에 230만9151주, 휴메딕스에 232만9567주를 처분했고, 이에 따라 대웅은 58만1420주를, 휴메딕스는 33만6900주를 광동제약에 처분했다.
광동제약 신사옥 '광동과천타워' [출처=광동제약]
특히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된 직후에도 지분 교환이 이어졌는데, 지난달 26일 현대약품은 192억원 규모의 보유 자사주 중 150만주(4.69%)를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또한 자사주 328만654주(10.25%)는 신풍제약(230만7929주), 대화제약(84만4493주), 삼일제약(12만8232주) 자사주와 맞교환했다. 지분 스왑 규모만 총 612억원에 달하며, 전체 발행주식의 14.94%에 이르는 물량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배구조 안정화와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자사주를 단순 소각할 경우 지배력 약화가 우려되는 기업들은 우호 지분 확보를 통해 경영권 방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자사주를 임직원 보상이나 신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교환사채(EB) 등을 통한 연구개발 자금 확보나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며 "개정안 취지는 지배력 남용을 막는 데 있지만, 일부 기업은 오히려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 스왑 전략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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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도 자사주 소각에 동참했다. 한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은 보유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기로 했다. 3개 사 합산 소각 규모는 총 766억원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보유 자사주 64만409주 가운데 44만8286주(이하 발행주식의 0.66%)를 소각하고, 19만2123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에 활용한다. 한미약품 릴게임다운로드 은 12만1880주 중 8만5316주(0.67%)를 소각하며, 3만6564주는 보상 재원으로 사용한다. 제이브이엠의 경우 55만2903주 가운데 38만7032주(3.2%)를 소각하고 16만5871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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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환인제약은 같은 달 19일에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자사주 90만주를 매각했다. 이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자사주 51만9750주를 환인제약에 넘겼으며, 이와 별도로 한국바이오켐제약에는 자사주 43만5000주를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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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같은 달 24일 대웅과 휴메딕스에 각각 130억원대의 지분 교환을 추진했다. 광동제약은 대웅에 230만9151주, 휴메딕스에 232만9567주를 처분했고, 이에 따라 대웅은 58만1420주를, 휴메딕스는 33만6900주를 광동제약에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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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된 직후에도 지분 교환이 이어졌는데, 지난달 26일 현대약품은 192억원 규모의 보유 자사주 중 150만주(4.69%)를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또한 자사주 328만654주(10.25%)는 신풍제약(230만7929주), 대화제약(84만4493주), 삼일제약(12만8232주) 자사주와 맞교환했다. 지분 스왑 규모만 총 612억원에 달하며, 전체 발행주식의 14.94%에 이르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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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교환사채(EB) 등을 통한 연구개발 자금 확보나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며 "개정안 취지는 지배력 남용을 막는 데 있지만, 일부 기업은 오히려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 스왑 전략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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