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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사냥을 즐기던 미국 백만장자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물소를 사냥하러 나섰다가 뿔에 받혀 사망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텍사스 출신 목장 매매업자 애셔 왓킨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주에서 아프리카물소(케이프 버팔로)를 좇던 중 시속 56㎞로 돌진한 물소의 뿔에 들이받혀 사망했다.
사냥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 업체 측은 "왓킨스는 전문 사냥꾼 한 명, 동물 추적 전문가 한 명과 함께 (아프통신장비관련주
리카물소를) 추적하고 있었다"며 "아프리카물소를 해치지 않았는데도 갑작스럽게, 이유 없이 공격해 치명상을 입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적법 절차를 모두 준수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국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왓킨스는 미국 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농장 부지 등을 거래화풍집단KDR 주식
하는 중개 회사 '왓킨스 랜치 그룹'의 대표였다.
왓킨스는 여러 사냥 인증 사진을 올리는 관련 SNS(소셜미디어) 페이지를 운영한 야생동물 사냥 애호가였다. 퓨마, 대형 수사슴, 수백 마리의 야생 조류 등 다양한 트로피 사냥 사진을 공개해왔으며, 과거 아르헨티나에서 친구 7명과 함께 사흘간 수천 마리의 비둘기를 사냥한 기록을 자랑하기도 인터넷게임사이트
했다.
왓킨스는 1만 달러(한화 약 1300만원) 상당의 사냥 여행 패키지를 구입해 떠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물소 사냥에 나섰다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됐다.
아프리카물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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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물소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형 초식동물로, 수컷 성체 체중은 900㎏에 달한다. 예측할 수 없는 기질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사냥 애호가들 사이에선 아프리카 5대 사냥 동물로 꼽힐 만큼 인기 사냥감으로 꼽힌다.
왓킨스의 죽음에 그의 전 아내인 코트니는 "비극적인 사고"라며 "충격과 상실에황금성온라인
휩싸여있다"고 애도했다. 이어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긴 딸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그러나 현지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야생동물은 내버려 둬라. 그들도 살 권리가 있다" "업보다. 왓킨스를 불쌍히 여기지 마라" "도발하지 않았는데 물소가 공격했다? 도발했으니까 공격했을 것" "인과응보" "단지 물소의 몸 일부를 트로피처럼 벽에 걸어두기 위해 사냥하러 간 거 아니냐. 더 나은 취미를 갖지 그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총기가 허용된 미국은 대중적인 아웃도어 스포츠로서 사냥 문화가 발달했다. 특히 텍사스주는 개체수 조절을 위해 야생 멧돼지 사냥이 허가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재미를 위해 동물을 사냥하는 행위, 이른바 '트로피 헌팅'은 미국 내에서도 금지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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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텍사스 출신 목장 매매업자 애셔 왓킨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주에서 아프리카물소(케이프 버팔로)를 좇던 중 시속 56㎞로 돌진한 물소의 뿔에 들이받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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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물소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형 초식동물로, 수컷 성체 체중은 900㎏에 달한다. 예측할 수 없는 기질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사냥 애호가들 사이에선 아프리카 5대 사냥 동물로 꼽힐 만큼 인기 사냥감으로 꼽힌다.
왓킨스의 죽음에 그의 전 아내인 코트니는 "비극적인 사고"라며 "충격과 상실에황금성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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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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