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에 여성단체 “국가 무관심이 낳은 참사···왜 또 죽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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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최근 경기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여성·인권단체들이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비판하며 범정부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국여성의전화 등 단체들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여성폭력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채 대응을 미루는 사이 피해자가 살해됐다”고 비판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이들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에 대해 묵념했다. 지난 14일 남양주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이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했다. 가해자는 약 10개월 전 흉기 위협으로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스토킹을 이어가 구속수사 대상에 올랐지만,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미루는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다. 가해자는 다른 성범죄로 전자발찌(위치추적장치)를 착용 중이었다.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하고 약 2분 만에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의정부 스토킹 살인...- 이전글미래의 미래: 기술과 사회의 진화 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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