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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넷마블 제공.
국내 게임업계가 일본 만화 IP 활용에 꽂혔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본 만화 소재 게임을 제작,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쓰겠다는 전략이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일본 만화 IP 기반 신작 출시를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오는 17일 PS5와 스팀에서 선공개하고 24일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그랜드 론칭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황금성릴게임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 신작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오픈월드에서 친구와 파티를 꾸려 모험을 바다이야기사이트 떠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 전면에 내세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안게임즈가 개발하는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지난 2023년 연재를 시작한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만화 ‘데드 어카운트’ 기반의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접목한 팀 로그라이트 바다이야기릴게임2 장르 게임이다. 현재 모바일과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쪽으로 개발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컴투스는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처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음 공개된 이 게임은 202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우루시바라 유라의 만화 ‘도원암귀’이 소재다. 일본의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오니(도깨비)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과 모모타로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 간 갈등을 그린 원작은 누적 발행부수 400만부를 돌파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또한 컴투스는 일본 대형 출판사 중 하나인 코단샤와 바다이야기부활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를 비롯한 IP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한다. 우라나 케이의 만화 가치아쿠타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 중이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가치아쿠타 더 게임(가제)’도 콘솔·PC용 서바이벌 액션 RPG로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게임업계가 일본 만화 IP에 관심을 보이는 데는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 이들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기 때문이다. 일본 만화는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등의 히트작을 수십년간 꾸준히 배출하면서 동양뿐 아니라 서구권 시장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란 점도 일본 만화 IP에 주목하게 되는 부분이다.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에 따르면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시장은 2025년 50억 달러(한화 약 7조 3530억원)에서 2033년 153.5억 달러(한화 약 22조 5737억원)로 연평균 15%의 성장이 기대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독창적인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만화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려는 국내 게임업계에 매력적인 소재”라며 “인기 있는 IP 기반 게임은 완성도만 갖추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 최근 국내 게임업계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만큼 이러한 움직임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국내 게임업계가 일본 만화 IP 활용에 꽂혔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본 만화 소재 게임을 제작,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쓰겠다는 전략이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일본 만화 IP 기반 신작 출시를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오는 17일 PS5와 스팀에서 선공개하고 24일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그랜드 론칭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황금성릴게임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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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컴투스는 일본 대형 출판사 중 하나인 코단샤와 바다이야기부활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를 비롯한 IP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한다. 우라나 케이의 만화 가치아쿠타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 중이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가치아쿠타 더 게임(가제)’도 콘솔·PC용 서바이벌 액션 RPG로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게임업계가 일본 만화 IP에 관심을 보이는 데는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 이들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기 때문이다. 일본 만화는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등의 히트작을 수십년간 꾸준히 배출하면서 동양뿐 아니라 서구권 시장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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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관계자는 “독창적인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만화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려는 국내 게임업계에 매력적인 소재”라며 “인기 있는 IP 기반 게임은 완성도만 갖추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 최근 국내 게임업계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만큼 이러한 움직임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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