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포쿠, 표정까지 바꾸는 남성 활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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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포쿠, 표정까지 바꾸는 남성 활력의 힘
요즘 왜 이렇게 어두워 보여?그 한마디가 마음에 박힙니다. 예전엔 웃음이 많았던 얼굴, 당당했던 걸음걸이, 자연스레 넘치던 여유. 그 모든 게 언제부터 사라졌을까요? 누군가는 업무 때문이라 하고, 누군가는 나이 탓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스스로도 알고 있지 않나요? 활력. 바로 남자의 자신감을 지탱하는 본질적인 에너지 말입니다.
자신감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몸에서, 생리적인 리듬에서, 그리고 성적인 만족감에서 비롯됩니다. 독일 해포쿠는 그 잃어버린 자신감의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고, 근본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탄생한 남성 활력 회복 솔루션입니다. 한 알의 보충제가 아니라, 당신 삶 전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포쿠는 독일의 철저한 품질 기준과 생리학 기반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남성 건강제품입니다. 혈류 개선, 테스토스테론 활성화, 지구력 강화, 심리적 안정까지. 남성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필요한 기능이 집약된 과학적 처방이 이 작은 캡슐 안에 담겨 있습니다. 그 결과는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닙니다. 아내가 먼저 눈치챌 만큼, 친구가 말할 정도로 다시 살아난 듯한 분위기가 얼굴에 드러나는 변화입니다.
주요 성분을 살펴보면, 해포쿠가 왜 특별한지 분명해집니다. L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발기 기능을 돕고, 마카는 천연 테스토스테론 증가제로 활력을 증진시키며, 아연은 정자 생성과 성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홍경천과 시베리아 인삼이 체력과 면역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하루 종일 활력이 지속되도록 돕습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단순히 성기능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리듬이 무너집니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짜증이 늘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결국 사회생활에서도 위축되고, 가족 안에서도 말수가 줄어들죠. 해포쿠는 이 흐트러진 리듬을 되돌려 줍니다. 피로가 줄어들고, 에너지가 넘치며, 사소한 일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옵니다. 그렇게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 그게 바로 해포쿠의 진짜 가치입니다.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공통적인 말이 있습니다. 표정이 달라졌대요.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활력이 돌아오고 자신감이 생기니, 말투가 부드러워지고 표정이 밝아집니다. 부부 관계도 자연스레 좋아집니다. 예전처럼 먼저 다가가는 용기,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말하는 따뜻한 눈빛. 해포쿠는 이런 변화를 단단히 뒷받침해 줍니다.
해포쿠는 하루 1
중요한 건, 해포쿠는 단기적인 기적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꾸준함을 통해 오래 지속되는 변화, 즉 진짜 회복을 추구합니다. 전문가들은 해포쿠를 일시적인 보조제가 아닌, 생활 활력 유지 프로그램으로 권장합니다. 운동과 식이조절, 스트레스 관리와 병행하면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됩니다.
마음의 여유는 몸의 자신감에서 나오고, 몸의 자신감은 활력에서 시작됩니다. 사랑이든 일상이든, 활력을 되찾은 남자는 달라집니다. 그 변화는 숫자가 아니라 표정으로 증명됩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얼굴빛, 거울 앞에 선 자신에게 건네는 만족스러운 미소, 다시 사랑받는 느낌에 반응하는 그녀의 눈빛. 이 모든 것은 해포쿠로 시작됩니다.
남자의 자신감은 결코 사치가 아닙니다. 그것은 가족을 지탱하고, 관계를 이어가고, 삶의 에너지를 만드는 핵심 자산입니다. 해포쿠는 그 자산을 회복시켜 줍니다. 지금이 시작할 시간입니다. 당신의 표정이, 지금보다 더 밝아질 수 있도록. 해포쿠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이제 다시 웃을 시간입니다. 해포쿠, 남성의 표정을 바꾸는 가장 과학적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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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우리 사회는 장애를 딛고 일어선 이들의 성공에 열광합니다. 하지만 그 영웅담 뒤에는 시스템의 공백을 온몸으로 버텨낸 개인의 사투가 숨어 있습니다. 쿠키뉴스는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얻은 중도장애 청년을 조명했습니다. 이들이 일터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부딪힌 현실의 벽을 세 차례에 걸쳐 살펴봤습니다.
중도장애인의 복귀를 개인의 의지나 운에 맡기지 않으려면, 사회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이들의 노력이 외로운 영웅담으로 끝나지 않도록, 이제는 국가와 시스템이 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다시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중도장애 청년의 목 바다이야기오락실 소리를 담았습니다. [편집자주]
청각장애인 박민영(27·가명)씨와 뇌병변장애인 이보영(36·가명)씨, 정신장애인 조현준(46·가명)씨의 이력서. 3명 모두 중도장애를 입은 이후 학력·경력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거나 구직 중이다. 그 신천지릴게임 래픽=한지영 디자이너
국내 장애인 10명 중 8명은 사고나 질환 등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얻은 중도(中途)장애인이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이들이 쌓아온 전문성은 설 자리가 없다. 장애인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 계약과 저숙련 직무에 집중된 탓이다. 지원 사업마저 선천적 장애인 위 게임릴사이트 주로 설계돼 중도장애인은 제도의 사각지대로 밀려나고 있다. 81.9%가 계약직, 단순노동에 갇힌 장애인 일터
중도장애인이 노동시장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현실은 개인의 역량이나 의지 부족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장애인 일자리가 단기 계약과 저숙련 직무에 편중되면서, 중도장애인의 기존 경력은 활용되 게임릴사이트 지 못한 채 생계의 불안정성만 커지고 있다. 현행 일자리 지원 체계가 경력을 살리는 재취업보다는, 단순 보조 인력을 채우는 배치에 가까운 방식으로 작동한 결과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연계된 장애인 일자리의 약 81.9%가 2년 미만 계약직이었다. 채용 직무 역시 10개 중 9개가 단순노동이나 사무보 사이다릴게임 조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4일 기준 집계 가능한 채용 공고 1246건 가운데 계약직 모집은 1087건(87.2%)에 달했다. 이 중 정년(6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67건을 제외하면, 2년 미만 계약직은 1020건이었다. 특히 근로 기간이 6개월 이하인 초단기 계약도 359건으로, 전체 계약직의 33%를 차지했다.
직무 구성 역시 단순노동과 사무보조에 집중돼 있다. 전체 채용 1246건 중 단순노동은 660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청소(251건), 바리스타(48건), 콜센터(40건) 등 단순 업무가 다수를 차지했다. 포장·정리·조립·분류 작업 등을 합친 기타 직무도 273건에 달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용 정보를 고용 형태와 직무 종류에 따라 분석한 그래프.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전공·경력 무색해진 일터…고용의 질 놓친 고용 시스템중도장애인의 이력서에도 일자리 편중 문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보영(36·가명·충남 천안)씨는 지난 2008년부터 7년2개월간 대기업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액정 불량 검사를 해 왔다. 그러나 2018년 두 차례의 뇌출혈로 뇌병변장애를 얻은 뒤, 현재는 어학원 블로그에 홍보 글을 작성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이씨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를 찾았으나, 선택지는 이전 경력과 무관한 단순노동이나 사무보조뿐이었다.
14년 전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조현준(46·가명)씨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전자과를 졸업했다. 그러나 장애인 등록 이후 경력은 전공과 무관한 사무보조에 그쳤다. 이마저도 전부 2년 이하 계약직이었다. 조씨는 “생활비는 계속 나가는데 고정 수입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반일제가 아닌 전일제 직장을 구해 미래를 위한 저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구청 소속 장애인 행정 도우미와 대학 도서관 사서보조에 각각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의 장애인 고용 시스템은 ‘얼마나 고용했는가’만 따질 뿐, ‘어떤 일자리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는가’는 충분히 살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특히 중도장애인에 대해 “기존의 경력과 삶이 단절된 상태에서 장애인으로 다시 분류돼 노동시장에 진입한다”며 “그 결과 장애인 일자리는 대부분 단기 계약직이나 단순 업무에 머문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중도장애인의 경력 단절을 회복하기에는 현행 제도에 구조적인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도입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정 비율의 장애인 고용만을 요구하는 현행 장애인의무고용제도가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단순히 고용 인원만 볼 것이 아니라 근로계약의 형태, 근속기간, 급여 수준, 직무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고용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얼마나 고용했나”에 갇힌 현실, 단절된 중도장애인의 삶
고용 시스템이 양적 지표에 치중하면서, 전체 장애인의 88.1%를 차지하는 중도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일자리 지원 체계가 발달장애 등 선천적 장애인 중심으로 설계된 탓이다. 전국 장애인보호작업장 703곳 대다수가 발달장애인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운영되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별도 지원 필요성도 최근에야 대두되기 시작했다”며 “중도장애인의 이전 경력 회복 등 관련 일자리 지원이 따로 논의되지 않는 부분은 공단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도 아쉽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도장애인의 현실을 반영한 일자리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김상용 국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중도장애인은 기존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어려운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며 “그럼에도 중도장애인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는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도장애 발생 초기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긴급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며 “이전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거나, 새롭게 습득할 수 있는 직무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유지 기자 youjiroh@kukinews.com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중도장애인의 복귀를 개인의 의지나 운에 맡기지 않으려면, 사회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이들의 노력이 외로운 영웅담으로 끝나지 않도록, 이제는 국가와 시스템이 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다시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중도장애 청년의 목 바다이야기오락실 소리를 담았습니다. [편집자주]
청각장애인 박민영(27·가명)씨와 뇌병변장애인 이보영(36·가명)씨, 정신장애인 조현준(46·가명)씨의 이력서. 3명 모두 중도장애를 입은 이후 학력·경력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거나 구직 중이다. 그 신천지릴게임 래픽=한지영 디자이너
국내 장애인 10명 중 8명은 사고나 질환 등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얻은 중도(中途)장애인이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이들이 쌓아온 전문성은 설 자리가 없다. 장애인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 계약과 저숙련 직무에 집중된 탓이다. 지원 사업마저 선천적 장애인 위 게임릴사이트 주로 설계돼 중도장애인은 제도의 사각지대로 밀려나고 있다. 81.9%가 계약직, 단순노동에 갇힌 장애인 일터
중도장애인이 노동시장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현실은 개인의 역량이나 의지 부족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장애인 일자리가 단기 계약과 저숙련 직무에 편중되면서, 중도장애인의 기존 경력은 활용되 게임릴사이트 지 못한 채 생계의 불안정성만 커지고 있다. 현행 일자리 지원 체계가 경력을 살리는 재취업보다는, 단순 보조 인력을 채우는 배치에 가까운 방식으로 작동한 결과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연계된 장애인 일자리의 약 81.9%가 2년 미만 계약직이었다. 채용 직무 역시 10개 중 9개가 단순노동이나 사무보 사이다릴게임 조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4일 기준 집계 가능한 채용 공고 1246건 가운데 계약직 모집은 1087건(87.2%)에 달했다. 이 중 정년(6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67건을 제외하면, 2년 미만 계약직은 1020건이었다. 특히 근로 기간이 6개월 이하인 초단기 계약도 359건으로, 전체 계약직의 33%를 차지했다.
직무 구성 역시 단순노동과 사무보조에 집중돼 있다. 전체 채용 1246건 중 단순노동은 660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청소(251건), 바리스타(48건), 콜센터(40건) 등 단순 업무가 다수를 차지했다. 포장·정리·조립·분류 작업 등을 합친 기타 직무도 273건에 달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용 정보를 고용 형태와 직무 종류에 따라 분석한 그래프.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전공·경력 무색해진 일터…고용의 질 놓친 고용 시스템중도장애인의 이력서에도 일자리 편중 문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보영(36·가명·충남 천안)씨는 지난 2008년부터 7년2개월간 대기업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액정 불량 검사를 해 왔다. 그러나 2018년 두 차례의 뇌출혈로 뇌병변장애를 얻은 뒤, 현재는 어학원 블로그에 홍보 글을 작성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이씨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를 찾았으나, 선택지는 이전 경력과 무관한 단순노동이나 사무보조뿐이었다.
14년 전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조현준(46·가명)씨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전자과를 졸업했다. 그러나 장애인 등록 이후 경력은 전공과 무관한 사무보조에 그쳤다. 이마저도 전부 2년 이하 계약직이었다. 조씨는 “생활비는 계속 나가는데 고정 수입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반일제가 아닌 전일제 직장을 구해 미래를 위한 저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구청 소속 장애인 행정 도우미와 대학 도서관 사서보조에 각각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의 장애인 고용 시스템은 ‘얼마나 고용했는가’만 따질 뿐, ‘어떤 일자리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는가’는 충분히 살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특히 중도장애인에 대해 “기존의 경력과 삶이 단절된 상태에서 장애인으로 다시 분류돼 노동시장에 진입한다”며 “그 결과 장애인 일자리는 대부분 단기 계약직이나 단순 업무에 머문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중도장애인의 경력 단절을 회복하기에는 현행 제도에 구조적인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도입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정 비율의 장애인 고용만을 요구하는 현행 장애인의무고용제도가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단순히 고용 인원만 볼 것이 아니라 근로계약의 형태, 근속기간, 급여 수준, 직무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고용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얼마나 고용했나”에 갇힌 현실, 단절된 중도장애인의 삶
고용 시스템이 양적 지표에 치중하면서, 전체 장애인의 88.1%를 차지하는 중도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일자리 지원 체계가 발달장애 등 선천적 장애인 중심으로 설계된 탓이다. 전국 장애인보호작업장 703곳 대다수가 발달장애인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운영되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별도 지원 필요성도 최근에야 대두되기 시작했다”며 “중도장애인의 이전 경력 회복 등 관련 일자리 지원이 따로 논의되지 않는 부분은 공단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도 아쉽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도장애인의 현실을 반영한 일자리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김상용 국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중도장애인은 기존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어려운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며 “그럼에도 중도장애인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는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도장애 발생 초기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긴급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며 “이전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거나, 새롭게 습득할 수 있는 직무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유지 기자 youjiroh@kukinews.com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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